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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블리네가 떴다’ 몽골 현지인 변신 추사랑과 악동뮤지션 모습 공개

  • 김나래 기자
  • 입력 2017.08.2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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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y.jpg▲ 사진제공 : SBS ‘추블리네가 떴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SBS ‘추블리네가 떴다’ 몽골 현지인으로 변신한 추사랑과 악동뮤지션의 모습이 공개됐다.

26일(토) 오후 6시 10분, SBS의 새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추블리네가 떴다’가 첫 방송된다. ‘추블리네가 떴다’는 ‘낯선 곳에서 현지인처럼 살아보기’를 콘셉트로 추성훈과 아내 야노시호, 딸 추사랑, ‘악동뮤지션’, 배우 김민준 등이 ‘몽골’에서 14일간 생활하는 모습을 그린 SBS의 새로운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첫 방송에 앞서 SBS 공식 SNS 채널 ‘SBSNOW’를 통해 멤버들의 현장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몽골 전통 의상을 입고 현지인으로 변신한 추성훈 가족의 모습과 배우 김민준, 종합 격투기 선수 - 김동현, 강경호, 배명호, 모델 - 아이린, 엄휘연 그리고 ‘악동 뮤지션’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사랑이는 핑크색 전통 의상을 입고 누군가를 향해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이는 모습으로, ‘악동뮤지션’의 이수현은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로 '귀여움'을 발산했다. 늠름한 자태를 드러난 UFC 선수들과 전통 의상을 입고도 '모델 포스'를 선보인 야노 시호, 아이린, 엄휘연의 스틸컷 등 드넓은 몽골의 초원과 전통 가옥 '게르'를 배경으로 한 멤버들의 사진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이수현 남매는 실제로 몽골에 5년 간 살던 중 SBS ‘K팝스타 시즌2’를 공고를 접하고 입국,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가수로 데뷔를 한 바 있다. ‘추블리네가 떴다’ 제작진에 따르면, ‘악동뮤지션’은 몽골에서 살았던 경험으로 추블리 가족의 현지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 그간 단 한 번도 공개한 적 없었던 남매의 몽골 라이프를 방송 최초로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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