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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윤계상 주연 ‘범죄도시’ 입소문 타고 예매순위 1위 등극

  • 김다윗 기자
  • 입력 2017.10.1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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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54.JPG▲ 영화 범죄도시 포스터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범죄도시'가 예매율 60.41%로 개봉 2주차에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영화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 타진 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실화 범죄액션으로 당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베테랑''부산행''굿바이 싱글' 등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사랑 받으며 국민배우로 우뚝 선 마동석이' 범죄도시'에서 괴물 같은 강력반 형사들을 이끄는 ‘마석도’로 돌아왔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마동석 특유의 재치있는 유머와 힘있는 액션을 모두 펼쳐 보여 독보적인 재미를 선사했다.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필모를 차곡차곡 쌓아온 윤계상은 하얼빈에서 넘어와 조직을 키워나가는 두목 ‘장첸’역을 맡아 연변 사투리는 물론, 악랄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마동석과는 또다른 느낌으로 긴장감 넘치는 색다른 재미를 선보였다.

한편 김훈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병헌, 김윤석 주연의 '남한산성'은 예매율 10.73%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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