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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서은수, 초밀착 귓속말 포착 '궁금증 자극'

  • 김나래 기자
  • 입력 2017.10.1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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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4_085932.jpg▲ 사진=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제공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서은수의 초밀착 귓속말이 포착된 가운데 서은수의 경악한 표정이 포착돼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블랙홀 몰입도와 휘몰아치는 폭풍 전개로 첫 방송 이후 12회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KBS 2TV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14일(토) 최도경(박시후 분)-서지수(서은수 분)의 재회 장면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도경은 해성그룹에서 뜻밖의 인물과 재회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바로 지안(신혜선 분)의 동생 지수인 것. 과거 지안의 교통사고 합의금 협상을 위해 은밀한 만남을 가졌던 두 사람이 마치 절친이 된 듯 다정해 보여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 가운데 도경이 지수에게 귓속말하는 모습이 함께 포착돼 눈길을 끈다. 지수는 도경에게 시선을 떼지 못한 채 토끼눈에 입을 떡 벌리고 깜짝 놀란 얼굴을 하고 있다. 이에 과연 도경이 지수에게 건넨 말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갖게 한다.
 
이는 지안에게 자신이 만든 빵을 선물하기 위해 해성그룹을 방문한 지수의 모습으로 이를 우연치 않게 도경이 목격하게 된 것.
 
지난 방송에서 지안은 엄마 미정(김혜옥 분)의 악행과 동생 지수가 해성그룹 친딸이라는 사실을 확인해 안방극장에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아직은 서로가 친남매라는 사실을 모르는 상황 속에 이들의 재회가 두 사람의 연결고리인 해성그룹에서 이뤄져 관심이 집중된다. 과연 도경-지수가 이번 재회를 계기로 지금과는 또 다른 관계를 형성해나갈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황금빛 내 인생’ 제작진은 “이번주 방송에서는 도경-지수가 해성그룹에서 재회해 극의 전개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 예정”이라며 “과연 해성그룹에서 무슨 일이 펼쳐질지 ‘진짜’ 친남매 도경-지수는 어떤 관계가 될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 매주 주말 저녁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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