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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푸드트럭’ 차오루 깜짝 방문, 도전자들에게 ‘잔소리’ 폭격

  • 김나래 기자
  • 입력 2017.12.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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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90858214_ori.jpg▲ 사진제공 =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22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는 서바이벌을 끝낸 광주편 도전자들을 위한 백종원의 1:1 솔루션이 공개된다.

특히, 이번 솔루션을 위해 수원 편에서 활약을 펼쳤던 백종원의 ‘수제자’ 차오루가 깜짝 방문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도전자들은 차오루와 만나게 되자, 사춘기 시절처럼 수줍게 웃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차오루는 도전자들을 위해 백종원도 인정한 고추잡채를 선보이며 ‘장사 선배’의 위엄을 드러냈는데. 실력적인 면만 자랑한 게 아니라 자신이 장사를 하면서 겪었던 경험과 충고를 해주며 아낌없는 장사 비법을 전수했다.

하지만 차오루의 도움을 받았음에도 도전자들은 잘못된 고집으로 백종원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조언을 귀담아 듣지 않고 계속 핑계를 대는 도전자의 모습에 화가 난 백종원은 카메라도 잊고 거침없는 욕설까지 내뱉으며 “그렇게 지식이 깊냐? 아는 게 많냐?” 라고 일갈했다.

또한 백종원은 “음식 하는 사람으로서 무책임은 독”이라며 장사를 시작하기 전 태도에 대해 따끔한 충고도 잊지 않았다.

반면, 백종원의 칭찬을 받은 도전자도 있었는데, 그 도전자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백종원의 푸드트럭’은 내년 1월 5일(금)부터 전격 개편되어 ‘백종원의 골목식당’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백종원, 김성주와 함께 남창희, 고재근이 ‘백종원 사단’으로 합류해 ‘이대 골목 살리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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