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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여스타들의 임신사진

  • 철민 기자
  • 입력 2018.02.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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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개혁개방과 더불어 날이 갈수록 노출을 꺼리지 않고 대담해지는 것이 중국의 90허우(后)와 00허우의 여성 스타들인 것 같다.
 
26일, 중국의 바이두망(百度网)은 <준엄마(准妈妈>)로 된 몇몇 여성 스타들의 임신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뜨겁게 했다. 이들 <준엄마>들로는 다음과 같다.
 
101.png▲ 사진 : 바이두
 
량융치(梁咏琪): 가장 표준적인 <준엄마> 사진이다. 한 손으로는 윗배를 쓰다듬고 다른 한 손으로는 아랫배를 잡고 있는 모습은 부드러움과 자애로움으로 넘친다.
 
102.png▲ 사진 : 바이두
 
쉬시왠(徐熙媛): 최근 들어 가장 폼 나고도 진실한 임신사진이다. 남편의 지지와 도움으로 촬영했다는 이 사진을 보면 생얼(素颜)이면 어떻겠냐는 생각이며 가족의 믿음과 사랑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 같다.
 
103.png▲ 사진 : 바이두
 
왕옌(王艳): 사진을 보면 임산부가 확실하다. 하지만 뚱뚱한 복부만 제외하면 여전히 이전의 기억속의 <칭거거(晴格格)>이다.
 
104.png▲ 사진 : 바이두
 
짱저텐(章泽天): 아주 일찍 <준엄마>로 된 여성 스타이다. 남편과 함께 찍은 이 임신사진을 보면 사랑스럽기만 하다. 임산부 사진도 젊었을 때의 것이 사랑스럽다.
 
105.png▲ 사진 : 바이두
 
훠우스옌(霍思燕): 아주 정상적인 임신한 여성 스타이다. 불룩한 배외엔 임신했다는 것을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임신기간 오히려 더 귀여워졌다는 훠우스옌이다. 모두 남편의 총애를 받아서인가 본다.
 
106.png▲ 사진 : 바이두
 
쑨리(孙俪): 한 시기 아주 날리던 여성스타였다. 하지만 잘 나가던 시기 쑨리는 스톱하고 임신을 선택, 그 용기가 사랑스럽다. 임신사진을 보면 패기 중 그 기민성도 엿보인다. 남편 덩초텐(邓超天)과는 훌륭한 동반자인 것 같다.
 
107.png▲ 사진 : 바이두
 
양미(杨幂): 쉽지 않게 찾은 양미의 임신사진이다. 임신사실을 공개해서부터 출산에 이르기까지 양미의 사업량은 조금도 줄어들지 않았다. 사업실에 걸려 있는 사진 역시 그 모두가 몸매가 날씬한 것들이었다. 기실 임신한 뒤 양미는 몰래 복부의 보온을 보장해 왔으며 뱃속의 생명에 대한 보호에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제날 중국은 봉건전통의 뿌리가 깊었던 나라이다. 여인들한테는 전족을 만드는 등으로 속박이 심했고 지난 세기 80연대 중반까지만도 임신부들은 뚱뚱한 배의 노출을 꺼려 천으로 몸을 꽁꽁 동이고 다녔다는 설도 있다.
 
하지만 시대는 달라졌다. 임신이란 부끄럽고 감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것이다. 그리고 임신시기의 자신을 사진으로 찍어 기록에 남기는 것도 인생의 중요한 기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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