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바흐 IOC 위원장, 베이징 동계올림픽 준비 ‘중국효율’ 엿볼 수 있어

  • 화영 기자
  • 입력 2018.05.07 15:46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137155485_15254033078051n.jpg▲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동포투데이]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3일,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2022년 베이징(北京) 동계올림픽의 조직과 준비 작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고 각 항 업무에서 ‘중국효율’의 모범을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IOC는 2일과 3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후, 첫 번째 집행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의제 중 하나는 바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율위원회의 업무보고를 받는 것이다. 회의가 끝난 후 기자회견에서 바흐 위원장은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각 항 준비 작업은 아주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고 경기와 관련한 인프라 건설은 이미 기공했으며 동계올림픽 홍보마케팅 등 활동도 양호한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런 실적은 “또 하나의 ‘중국효율’의 가장 훌륭한 모범”이라고 극찬했다.  

바흐 위원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은 동계올림픽 역사상의 여러 기록을 경신했다. 총 92개 국가와 지역이 운동선수를 파견했고 그 중 처음으로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국가와 지역이 6개나 있다. 경기에 참가한 선수는 총 2,930명에 달했고 그 중 여성이 42%를 차지했다. 또 평창동계올림픽은 한반도 정세를 완화시키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2022년에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24회 동계 올림픽은 베이징에서 빙상 종목, 장자커우(張家口)와 옌칭(延慶)에서 설상 종목이 개최될 예정이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엇갈린 시선, 닿지 않는 마음 — 한중 젊은 세대의 온도차
  • “中 외교부가 극찬한 배우, 유역비의 조용한 선행 17년”
  • [클럽월드컵] 우라와·울산, 나란히 완패… 아시아 축구, 세계 무대서 또 굴욕!
  • “연봉 더 깎으면 누가 축구하나?”...中 전 국가대표의 궤변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김문수 결탁, 배신과 야합의 역사로 남을 것” 맹비난
  • “전북 시민·예술인 12만 여 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바흐 IOC 위원장, 베이징 동계올림픽 준비 ‘중국효율’ 엿볼 수 있어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