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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테르테 "막내 딸, 중국어로 시 주석과 대화할 것"

  • 김현나 기자
  • 입력 2018.11.20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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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9e8c6a3-9f48-47a3-b88e-1673deb04b53.jpg▲ 2017년 막내 딸 졸업식에 참가한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사진 : 중화망
 
[동포투데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0~21일 필리핀을 국빈방문할 예정이다.
 
중국 관영 중국망(中國網)에 따르면 필리핀 언론 마닐라불레틴(Manila Bulletin)은 현재 중국-필리핀 관계가 갈수록 좋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시 주석의 필리핀 방문은 아주 중요하다면서 시 주석은 13년 만에 중국 국가주석 자격으로 처음으로 필리핀을 국빈방문하는 중국 지도자라고 전했다.

최근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시 주석의 필리핀 국빈방문은 양국관계가 꽃을 피울 만큼 좋아졌고 양국 수교 이후 가장 좋은 시기를 맞이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은퇴한 후 기회가 되면 중국에서 살아보고 싶고 14세의 막내 딸이 지금 중국어를 배우고 있으며 시 주석이 오게 되면 중국어로 시 주석과 대화하고 중국어 노래도 부를 계획이라면서 “막내 딸이 부끄러움을 잘 타는 편이라서 시 주석 앞에서 중국어 노래를 부르려면 지금부터 연습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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