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동포투데이] 지난 26일, 2018 ‘청춘 아리랑’ 대학생 마이크로영화(微电影)창작대회가 연변대학 미술학원에서 펼쳐졌다.
 
현지 언론 연변일보 30일 보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캠퍼스 문화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대학생들이 주변에서 일어나는 재미나는 이야기를 발굴하며 대학생들의 활기찬 청춘을 부각하고 캠퍼스 생활의 즐거움을 전시해 사회실천 활동에 참여하려는 학생들의 적극성과 흥취를 불러일으키고 예술 시야를 넓혀주는데 취지를 두었다.
 
연변대학 8개 학원과 훈춘분교 5개 학부의 104명 학생이 예선에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최종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학생들이 촬영, 취재, 편집에 대해 한층 더 알아보고 전문기능을 높일 수 있게 하려고 이번 대회는 연변TV 총감독 리홍림, 국가 일급감독 김광호 등을 초청해 학생들의 작품을 심사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심사위원들의 평가와 학생 투표로 평의한 결과 몽환팀이 창작한 ‘꿈이 있어야 미래가 있어’가 1등상을 수상했다. 설계사가 꿈인 여주인공이 많은 곤란에 부딪혔지만 끈질긴 분투 끝에 이상을 실현한 이야기는 학생들에게 노력하면 꼭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다는 긍정에너지를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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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대학 마이크로영화창작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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