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동포투데이] 2019년 한국영화 첫 번째 공포 스릴러 영화로 관객에게 절대 벗어 날 수 없는 충격적인 공포를 선사할 영화 <로드킬>(감독 : 이수성, 제작: SJ E&M, 제이커스텀 필름, 리필름, 배급:㈜갤럭시컴퍼니)이 숨막히는 공포키워드 4가지를 공개했다.

#1 친절한 가족, 수상한 사람들!

오광(이철민 분)은 산길에서 교통사고를 당하고 정신을 잃는다. 그런 오광을 구해준 사람들. 깊은 산속 외지와 단절한 채 살아가는 가족은 장씨(오달수 분)와 그의 아내 연희, 그리고 아들 현석과 딸 소희로 그들은 오광을 치료해주고, 식사를 챙겨 주는 등 오광을 너무나 친절하게 도와준다. 하지만 어딘가 수상한 가족들. 전화가 끊겼다고 했지만 거짓말이었고, 오광이 떠나려 할 때마다 다양한 이유로 잡으며 못 가게 만든다. 친절한 가족은 정말 오광을 도와주는 사람들일까? 그를 잡아두려는 사람들일까? 그들의 정체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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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길을 찾을 수 없는 깊은 산속, 절대 벗어날 수 없다! 

큰돈이 걸린 재개발 건 때문에 빨리 가야 하는 오광은 장씨 가족의 만류에도 산을 벗어나려고 한다. 결국 배웅하며 길을 알려 주는 장씨. 하지만 오광은 산 길을 걷고, 걷고 또 걸어도 산을 벗어나지 못하고, 오히려 같은 자리만 맴돌게 된다. 길을 찾지 못한 오광은 산에서 구르고 구덩이에 빠져 다리까지 다치게 된다. 오광은 이 산을 벗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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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광을 유혹하는 여자들, 그녀들의 목적은!

구덩이에 빠지며 다리를 다친 오광을 다시 구해주는 장씨 가족들. 치료해주고 식사는 물론 옷까지 챙겨주며 오광을 살뜰히 챙겨주는 연희. 연희는 오랜만에 보는 외지에서 들어온 남자인 오광을 은근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소희는 오광을 도와주며 서울에 올라가 엘리베이터 있는 건물의 회사에 다니는 게 꿈이라고 말한다. 두 여자는 자꾸만 오광을 유혹하고 그로 인해 오광은 장씨와 현석에게 위협을 받게 된다. 너무 친절한 두 여자. 오광에게 접근하는 그녀들의 목적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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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목숨을 노리는 사람들, 살아남아야 한다!

뭔가 수상한 장씨와 가족들. 결국 오광은 그들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광에 갇히고 만다. 오광은 살기 위해 도망치고 그런 오광을 도끼, 낫, 식칼, 제초기로 위협하며 쫓아오는 사람들. 살기 위해 도망쳐야 만 한다. 친절했던 가족은 왜 오광의 목숨을 노리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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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로드킬> 공포키워드 4가지는 수상한 낯선 사람들에 대한 공포, 산을 벗어날 수 없다는 폐쇄공간에 대한 공포, 수상한 목적으로 접근하는 사람에 대한 공포, 그리고 죽음에 대한 공포로 영화 <로드킬>의 공포를 이끌어 가는 핵심 포인트다. 

악랄하게 살아온 건설 업자가 교통사고를 당하고 친절한 가족에게 도움을 받지만 친절했던 가족으로부터 목숨을 위협받게 되며 벌어지는 공포스릴러 영화 <로드킬>. 그 공포의 실체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4가지 공포키워드를 알고 보면 더욱 심도있게 <로드킬>의 공포를 느낄 수 있다.

2019년 첫 번째 한국영화 공포스릴러인 영화 <로드킬>은 2월 28일 개봉하며 공포스릴러 매니아 관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선사할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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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벗어 날 수 없는 죽음의 공포 ‘로드킬’ 공포키워드 4가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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