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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장정5호 운반로켓, 스젠20호 위성 성공리에 발사

  • 허훈 기자
  • 입력 2019.12.2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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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12월 27일 20시 45분, 장정5호 원격탐지 3호 운반로켓이 중국 문창 우주국 발사장에서 점화되어 발사되었다. 약 2220초 후 실천 20호 위성을 정확하게 근지점 192킬로미터, 원지점 6.8만 킬로미터의 예정된 궤도에로 운송해 발사비행실험이 원만한 성공을 거두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캡처.JPG
▲12월 27일 20시 45분, 창정(長征)5호 야오3(遙三) 운반로켓이 중국 원창(文昌) 우주발사센터에서 점화되었다. 2,000여초 후, 스젠(實踐)20호 위성과 성공적으로 분리된 로켓이 위성을 예정된 궤도에 올려 보내 임무를 원만하게 완성했다. 이번 발사는 창정 시리즈 운반로켓의 제323번째 발사이다.(사진:신화통신)

이번 발사비행실험은 주로 장정5호 로켓의 총체적 방안, 각 시스템방안의 정확성과 조절성을 테스트하고 후속 항공업무의 관련 관건적 기술에 대해 검증을 진행했다. 

장정5호운반로켓은 중국의 운반로켓이 업그레이드되고 세대교체를 진행한 공정이다. 중국의 첫 대형 추진력 무독 무오염 액체 로켓으로서 장정5호 운반로켓은 혁신 난이점이 많고 기술적 폭이 크며 매우 복잡하다. 

이번 임무의 성공적인 완수는 중국이 보다 무거운 우주기기를 탑재할 수 있거나 또는 우주기기를 보다 멀리 보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이는 달탐측공사 3기, 첫 화성탐측, 유인우주비행 등 국가의 중대한 과학기술 전문 프로젝트와 중대한 공사를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과 전제적 담보로 된다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십여 년의 연구제작을 거쳐 장정5호 로켓이 선후 2016년 11월 3일과 2017년 7월 2일 두 차례 발사를 진행했다. 그중 첫 발사가 원만한 성공을 거두었고 원격탐지 2호 로켓이 엔진 고장으로 위성을 예정된 궤도에로 보내지 못했다. 

중국은 대량의 지면실험을 진행해 장정5호 원격탐지 2호의 고장원인을 해소했고 장정 5호 원격탐지 3호 로켓의 각항 작업을 완성했다. 일련의 개진 최적화 조치를 취해 로켓비행임무의 믿음성을 한층 제고시켰다. 

이는 정정계열운반로켓의 제323차 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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