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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스트' 임세주, 캐릭터·상황에 완벽히 녹아든 열연…존재감 발산

  • 김나래 기자
  • 입력 2020.03.1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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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메모리스트' 임세주가 '열정 만렙' 모드를 발동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는 광수대가 해체 위기를 겨우 넘긴 가운데, 이슬비(임세주 분)가 사건을 향한 열정 모드로 캐릭터에 대한 호감 지수를 상승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슬비는 광수대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72시간 안에 살인 사건의 진범을 반드시 잡을 거라며 결의를 다지는 한선미(이세영 분)의 모습에 함께 뜻을 보탰다. 앞서 살인마인 한만평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추가 희생자가 발생했고, 한만평은 죽었지만 이로 인해 본청에서 수사본부의 해체 명령이 내려왔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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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살인마에게 공범이 있을 거라는 가설을 세우며 밤낮으로 사건에 몰두했지만 아무런 소득 없이 시간만 흘렀다. 그러나 그때 한선미가 촉에 의해 '섭리'라는 단어를 캐치하자 이슬비 역시 피해자 네 명 모두 열 살 때 섭리하늘장학재단에서 같은 장학금을 받았다는 단서를 찾아냈다. 또한 재단의 이사장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이단 교주 박기단이라는 사실을 줄줄이 알아내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해질 전개를 예고했다.

이 과정에서 임세주는 사건을 향한 날카롭고 예리한 눈빛을 장착하며 초집중 모드를 가동시켜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작은 단서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모든 신경을 곤두세우는 열정 가득한 모습은 캐릭터에 대한 호감 지수를 상승시키기도.

캐릭터와 상황에 완벽히 녹아들어 놀라운 관찰력과 열의를 발휘하는 것은 물론, 말하지 않아도 척척 맡은바 이상의 역할을 해내고 있는바. 믿음직스러운 면모로 광수대원들과의 최강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는 임세주의 진범 찾기는 매주 수, 목 밤 10시 50분 '메모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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