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윤송아가 웹드라마 ‘1시 11분 너에게 가는 시간’(제작 작가공작소)에 출연이 확정되었다.
‘1시 11분 너에게 가는 시간’은 첫사랑을 잊지 못해 시계 속 1시 11분이란 숫자만 보면 그대로 멈춰 버리는 남녀가 과거를 회상하며 음악으로 재회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윤송아는 채경(에이프릴), 장동주, 현호(디크런지), 나윤(모모랜드), 최혜진, 딜란(디크런치)의 담임 선생님역을 맡았다. 윤송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호텔 뉴브에서 진행되었던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하며, ‘두근두근, 셀렘주의 대본리딩’이라는 글과 함께 대본 인증샷을 남기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에이프릴의 채경은 길고양이 입양을 위해 언니의 남친 찾기 소동을 벌이는 엉뚱발랄 소녀 송여울역을 맡았다. 얼굴 천재, 작곡 천재로 학교 내 인싸 이동혁 역은 배우 장동주가 맡았다.
디크런치의 현호는 자신의 언니를 꼬셔달라는 송여울의 황당 제안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면서 마성의 남자되는 법을 배우게 되는 성우역을 맡았다. 무뚝뚝하지만 송여울 앞에서는 무장해제되는 반전연기가 관전포인트다.
교내 힙합 동아리 멤버 중 실질적 리더이면서 여울이 연애의 숨은 조력자이기도 한 이지윤 역할은 모모랜드의 나윤이, 교내 최고 퀸카이자 송여울의 이란성쌍둥이 언니 송여진 역할은 최혜진이 맡았다. 디크런치 딜란은 뼛 속부터 래퍼인 허민 역할을 맡아 드라마의 재미를 더한다.
첫사랑의 설레임과 애틋한 스토리에 몰입도를 극대화하는 음악까지 가미된 하이틴로맨스 뮤직웹드라마 ‘1시 11분 너에게 가는 시간’은 3월 말 네이버TV와 유튜브, 지상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SBS '미스마:복수의 여신‘, OCN '보이스3’, TVN ‘크리미널마인드’, KBS2 '왕의 얼굴‘ 등 꾸준한 연기활동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 올리고 있는 윤송아는 얼마전 종영한 KBS2 '비밀의 남자‘에서 악녀 ’신소영‘역으로 강열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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