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김해인의 단짠 매력에 시청자들의 마음이 움직이고 있다.
김해인이 출연하는 채널A 새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극본 한보경, 박혜영/ 연출 강솔, 박대희 / 제작 ㈜코탑미디어 / 기획 채널A)는 남편의 여자인 줄 모르고 불륜을 응원한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치정 멜로 드라마. 극 중 김해인은 재력가 집안의 딸로서, 검사 남편을 만나 명예와 재력을 거뭐진 타운하우스 여인 ‘최은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7일 방송된 ‘쇼윈도: 여왕의 집’ 4 화에서는 부장검사의 사적 모임 무불회 반지를 둘러싸고 일어난 사고로 우왕자왕하는 은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편 도혁(김영준 분)과 함께 상위 1프로의 사적 모임 일명 '무불회’ 에 참석하고 온 은경.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은경은 사우나에 반지를 끼고 와 자랑하듯이 모두의 앞에서 스트레칭을 했다. 이런 은경이 못마땅했던 예랑은 “내 몸 긁히면 어쩌려고! 당장 빼!!” 라며 은경에게 반지를 끼고 온 것을 타박했다.
화를 내는 예랑의 기세에 눌려 어쩔 수 없이 반지를 빼던 은경은 실수로 수챗구멍에 반지를 빠트리게 되고 이것이 문제의 시작이 되었다. 반지를 잃어버린 사실을 알게 된 도혁이“주제에 맞지 않게 귀한 반지 끼고 다니니까 우쭐하냐!” 라며 그녀를 때리기 시작했던 것.
분노가 치밀어 오른 은경은 예랑의 집에 가서 반지를 잃어 버린 것을 책임지라며 생떼를 쓰기 시작했다. 김해인은 자신의 실수로 잃어버린 반지를 찾기 위해서 억지떼를 쓰는 푼수로 보일 수 있는 은경을 밝고 유쾌하게 연기해내며 시청자들은 은경에 모습에 측은함을 느끼며 그녀를 응원하게 만들었다.
회를 거듭할수록 더해지는 은경의 가정폭력의 피해. 은경이 과연 남편과의 관계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한편 김해인이 출연하는 채널A 새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 (극본 한보경, 박혜영/ 연출 강솔, 박대희 / 제작 ㈜코탑미디어 / 기획 채널A)은 매주 월,화 밤 10시 30분에 방영된다.
BEST 뉴스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동포투데이] ‘신선 언니’ 유역비가 또 한 번 레전드를 경신했다. 최근 아부다비에 모습을 드러낸 유역비는 기존의 청순한 블랙 헤어를 탈피, 과감한 분홍빛 포인트 염색으로 등장해 현장을 압도했다. 햇살 아래 은은하게 반짝이는 핑크빛... -
상하이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장식한 여배우들의 불꽃 전쟁!
[동포투데이] 6월 14일 저녁, 2025 상하이국제영화제가 개막했다.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로 꼽히는 이 행사는 중국 내 유일한 국제 A급 영화제로, 그 레드카펫은 ‘아시아 제1의 레드카펫’이라 불릴 정도로 화려하고도 권위 있다. 스타일과 작품, 명성과 존재감이 동시에 평가받는 밤. 여배우들에게 이 레드카펫은 단순... -
'웨이보 영화의 밤' 레드카펫 위, 누가 진짜 '여신'이었나?
[동포투데이] 중국 연예계가 다시 한번 ‘별들의 전쟁’으로 달아올랐다. 지난 13일 상하이에서 열린 ‘웨이보 영화의 밤’은 영화인들의 축제이자, 스타들의 존재감을 확인하는 무대였다. 레드카펫은 그 어느 해보다 뜨겁고 화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쯔이(章子怡), 예퉁(叶童), 황보... -
中 톱배우 자오리잉, 연이은 논란 속 ‘침묵’…비주얼·연기력까지 도마 위
[동포투데이] 중국 톱배우 자오리잉(赵丽颖·38)이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최근 불거진 연애설부터 스타일링 논란, 외모 변화까지 연일 검색어에 오르며 이슈몰이 중이다. 정작 본인은 묵묵부답이지만, 행사장마다 모습을 드러내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 그러나 그녀의 최근 비주얼이 팬들 사... -
“오연서, A컷 하나로 레전드 경신! 매혹美 폭발”
▲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동포투데이]배우 오연서가 새 프로필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5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오연서의 청순함부터 시크함까지 다양한 분위기가 담긴 프로필 A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는 프로필의... -
“中 외교부가 극찬한 배우, 유역비의 조용한 선행 17년”
[동포투데이] 배우 유역비(刘亦菲)가 다시 한 번 중국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시민권자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외교부가 그를 현대판 화목란(화목란은 중국 남북조시대의 전승 문예 '목란사'에 등장하는 여성 영웅)이라고 칭하며 “진정한 중화의 딸”이라고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이다. 국적의 경계를 넘어선 이례...
NEWS TOP 5
실시간뉴스
-
中 배우 만첸, 상하이 국제영화제 금작상 수상
-
“中 외교부가 극찬한 배우, 유역비의 조용한 선행 17년”
-
'웨이보 영화의 밤' 레드카펫 위, 누가 진짜 '여신'이었나?
-
상하이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장식한 여배우들의 불꽃 전쟁!
-
中 톱배우 자오리잉, 연이은 논란 속 ‘침묵’…비주얼·연기력까지 도마 위
-
“오연서, A컷 하나로 레전드 경신! 매혹美 폭발”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당신의 맛’ 고민시, 티격태격 속 로맨스… 첫 로코로 시청자 심쿵
-
정운선, ‘언슬전’ 종영 소감 “또 다른 모습으로 찾아뵐게요”
-
中 CMG "K팝 합동 공연 추진? 사실무근"…공식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