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11일 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에서 588명의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 중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112명이며 지역 신규 확진자는476명 (청도시 139명, 더저우시 10명, 쯔보시 4명, 웨이하이시 2명, 빈저우시 2명, 옌타이시 1명, 웨이팡시 1명, 지린시 66명, 창춘시 63명, 옌볜조선족자치주 5명, 톈진 35명, 란저우시 3명, 하얼빈시 2명 , 베이징 1명, 후허하오터시 1명, 샤먼시1명, 푸양시 1명, 시닝시 1명) 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신규 의심환자는 5명으로 모두 해외유입(모두 상하이)이다.
이날 완치 퇴원자는 151명, 의학적 관찰이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8632명이며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11일 24시 현재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에 따르면 현재 확진자는 5461명(이 중 중증 6명)이며 누적 완치 퇴원 10만3431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는 11만3528명, 의심 환자 8명이다. 누적 밀접접촉자는 176만3059명이며 아직 의학 관찰 중인 밀접접촉자는 12만7434명이다.
홍콩·마카오·대만 지역 누적 확진자는 27만2469명으로 홍콩특별행정구는 25만1224명(퇴원 26242명, 사망 3444명), 마카오특별행정구는 82명(퇴원 79명), 대만 지역은 2만1163명(퇴원 1만3742명, 사망 853명)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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