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1-16(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1월 3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화물선 ‘팔란도프스키호’가 지난 11월 29일, 중국 랴오닝의 후루다오항(辽宁葫芦岛港)에 입항했다. 뒤이어 선양세관(沈阳海关) 소속 후루다오 세관 직원 2명이 러시아로부터 수입된 원전 설비의 현장 감시를 완료하면서 중국과 러시아 원자력 합작사업인 쉬다바오 원전(徐大堡核电)의 첫 러시아 수입 설비가 통관돼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쉬다바오 원전 공사 현장으로 옮겨져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에 통관된 설비는 쉬다바오 원전 3호기 설비는 러시아 사마라주 세즐란시에 위치한 중공업 기계제조회사에서 제조한 것으로 지난 8월 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항을 출발해 90일 동안 약 1만3000노트의 원양 수송을 거쳐 후루다오에 도착했다.


쉬다바오 원전은 중국 동북에서 두 번째로 되는 원전이자 지금까지 중국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원전으로 원전 내 3 - 4호기는 러시아 VVER-1200 기종을 채용하였으며 용량은 127만4000킬로와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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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합작, 쉬다바오 원전 첫 러시아 설비 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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