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미남당’ 오연서가 본격적으로 삼각관계에 불을 지폈다.
지난 1,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 11, 12회에서는 한재희(오연서 분)가 남한준(서인국 분)과 본격적으로 공조를 시작하며 서로 마음의 문을 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재희는 한준에게 자신이 죽은 한재정(송재림 분)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공조를 제안했다. 마침내 손을 잡게 된 두 사람은 무녀 임고모(정다은 분)을 주축으로 한 거대 카르텔을 파헤치기 위해 최강 건설 업무 협약식에 몰래 잠입했다.
재희는 드레스까지 갖춰 입고 차도원(권수현 분)과 함께 협약식에 참석, 빛나는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준과 도원 역시 재희를 두고 티격태격 설전을 벌이며 본격적인 삼각 구도로 설렘을 유발하기도. 또한 재희는 다친 한준을 정성스레 치료해 주는가 하면, 수사를 빌미로 레스토랑 데이트를 즐기며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재희는 구태수(원현준 분)를 잡기 위해 은신처를 수색하며 끈질긴 수사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구태수의 함정에 넘어간 재희는 불타는 캠핑카에 갇힌 채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아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처럼 오연서는 러브라인의 중심에서 반할 수밖에 없는 화수분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한준을 향해 커져가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어찌할 줄 모르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뿐만 아니라 잠입 수사로 다채로운 비주얼까지 선보이고 있는 오연서가 로맨스와 수사를 넘나들며 앞으로 어떤 대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커진다.
한편 오연서를 비롯해 서인국, 곽시양, 강미나, 권수현이 출연하는 ‘미남당’은 매주 월, 화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BEST 뉴스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동포투데이] ‘신선 언니’ 유역비가 또 한 번 레전드를 경신했다. 최근 아부다비에 모습을 드러낸 유역비는 기존의 청순한 블랙 헤어를 탈피, 과감한 분홍빛 포인트 염색으로 등장해 현장을 압도했다. 햇살 아래 은은하게 반짝이는 핑크빛... -
정운선, ‘언슬전’ 종영 소감 “또 다른 모습으로 찾아뵐게요”
[동포투데이]배우 정운선이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연출 이민수/극본 김송희/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에그이즈커밍)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언슬전’은 1년 차 전공의들의 성장과 일상을 유쾌하면서도 진정성 있게 풀어낸 메디컬 드라마로, 정운선은 산부인과 레지던트 오이영(... -
‘당신의 맛’ 고민시, 티격태격 속 로맨스… 첫 로코로 시청자 심쿵
[동포투데이]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에서 고민시가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에 나서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전주의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셰프 ‘모연주’ 역을 맡은 그는 웃음과 설렘을 넘나드는 연기로 시청자... -
“오연서, A컷 하나로 레전드 경신! 매혹美 폭발”
▲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동포투데이]배우 오연서가 새 프로필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5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오연서의 청순함부터 시크함까지 다양한 분위기가 담긴 프로필 A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연서는 프로필의... -
'웨이보 영화의 밤' 레드카펫 위, 누가 진짜 '여신'이었나?
[동포투데이] 중국 연예계가 다시 한번 ‘별들의 전쟁’으로 달아올랐다. 지난 13일 상하이에서 열린 ‘웨이보 영화의 밤’은 영화인들의 축제이자, 스타들의 존재감을 확인하는 무대였다. 레드카펫은 그 어느 해보다 뜨겁고 화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쯔이(章子怡), 예퉁(叶童), 황보... -
상하이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장식한 여배우들의 불꽃 전쟁!
[동포투데이] 6월 14일 저녁, 2025 상하이국제영화제가 개막했다.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로 꼽히는 이 행사는 중국 내 유일한 국제 A급 영화제로, 그 레드카펫은 ‘아시아 제1의 레드카펫’이라 불릴 정도로 화려하고도 권위 있다. 스타일과 작품, 명성과 존재감이 동시에 평가받는 밤. 여배우들에게 이 레드카펫은 단순...
NEWS TOP 5
실시간뉴스
-
'웨이보 영화의 밤' 레드카펫 위, 누가 진짜 '여신'이었나?
-
상하이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장식한 여배우들의 불꽃 전쟁!
-
中 톱배우 자오리잉, 연이은 논란 속 ‘침묵’…비주얼·연기력까지 도마 위
-
“오연서, A컷 하나로 레전드 경신! 매혹美 폭발”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당신의 맛’ 고민시, 티격태격 속 로맨스… 첫 로코로 시청자 심쿵
-
정운선, ‘언슬전’ 종영 소감 “또 다른 모습으로 찾아뵐게요”
-
中 CMG "K팝 합동 공연 추진? 사실무근"…공식 부인
-
화표상 빛낸 관샤오통, 시크한 블랙 수트 입고 등장... 의외의 '가발' 패션 화제
-
판빙빙, 6년 만의 복귀? 20년간 그녀 곁 지킨 '비밀 남성'의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