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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곡물 운반선 15척, 출항 준비 완료

  • 철민 기자
  • 입력 2022.08.0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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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일(현지시간), 탈라스 비소츠키 우크라이나 농업정책·식량부 제1부부장은 TV에 출연해 “15척에 달하는 선박이 우크라이나 항구에서 곡물을 수송할 수 있는 기술적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적재량은 매 선박 당 1만 톤에서 6만 톤으로 옥수수·밀·보리 등 곡물을 우선 수송하고, 유류작물과 다른 농산물을 수송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2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흑해항구 선박의 안전보장 의무를 이행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서방은 식량문제를 포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러시아의 비료와 곡물이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2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통화로 우크라이나 항구에서의 곡물 반출과 인도적 지뢰 제거 등을 논의했다고 우크라이나 대통령 홈페이지가 보도했다.

   

——2일,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은 “미국은 러시아와의 군축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접촉에 사실상 관심이 없는 것 같다"며 "러시아는 새 전략무기감축조약 연장을 포함한 군축협상을 조속히 재개해야 한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조약이 효력을 상실하고 이와 유사한 문서가 없다면 세계 안보와 안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2일,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러시아 무장세력 지도부와의 전화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의 무기 수송이 지역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2일, 베레수크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도네츠크 지역에서 대피자를 태운 첫 열차는 이날 오전 중부 크로피프니츠키에 도착했으며 대피 인원은 주로 여성, 어린이, 노인,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2일, 비탈리 킴 우크라이나 니콜라예프주 군사행정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니콜라예프주에서 전쟁으로 인한 사망자가 약 400명으로 다른 핫스팟보다 적다고 말했다. 이 주는 현재 민간인을 강제로 대피시킬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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