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러 외교부, “미국과 재소자 교환 관련해 대화 나눌 준비 돼 있다”

  • 철민 기자
  • 입력 2022.08.15 15:42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9989.jpeg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4일(현지시간),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러시아 1TV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는 미국과 수감자 교환 문제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구체적인 행동을 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올해 말까지 미국에서 복역 중인 러시아 사업가 빅토르 부트를 미국과 교환할 가능성에 대해 “재소자 교환 협상은 전문팀이 필요하며 러시아는 이에 대한 전문적인 대화와 구체적인 행동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이 정치적 음모와 쓸데없는 싸움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달 27일,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마약 밀반입 혐의로 기소돼 9년 징역을 선고 받은 미국 여자농구 선수 브리태니 그리너(31)와 간첩혐의로 러시아에 억류 중인 전 해병대원 폴 웰란의 석방을 위한 ‘실질적 제안’을 러시아에 보냈고 그 이튿날 자하로바는 양측의 협상은 ‘각자 핵심 이익’을 고려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김문수 결탁, 배신과 야합의 역사로 남을 것” 맹비난
  • “전북 시민·예술인 12만 여 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 “시민사회와 더불어 진짜 대한민국 만들겠다”
  • 김문수 후보 민주화운동 보상금 10억 원 거부, 허위사실공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 민주당, 김문수 후보 내란 선동 의혹 제기…“5·18 기념식 불참·극우 연대 비판”
  • 더불어민주당, 5·18 45주년 맞아
  • 中 상무부, 美 수출통제 조치 강력 반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러 외교부, “미국과 재소자 교환 관련해 대화 나눌 준비 돼 있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