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허훈 기자]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와 WK에터테인먼트(회장 원정희)의 주최, 주관으로 여자복싱 WBA 세계 챔피언 최현미 선수의 기자회견이 15일 개최된다.
최현미 선수는 올해 12월 미국 원정 경기인 WBA, WBC 통합 세계 타이틀 매치를 앞두고, “10월 19일 세계 타이틀매치 10차 의무 지명 방어전의 타이틀을 꼭 방어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한국기자연합회는 다음달 10월 19일 생중계 되는 최현미 선수의 WBA 세계타이틀매치 10차 방어전 경기를 앞두고 9월 15일 3시 연세대 동문회관 2층 중연회장에서 최현미 선수의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한국기자연합회가 주최와 주관을 하고, 김은수 아나운서가 사회자로 나설 예정이며, 40여명의 기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에는 10월 19일 열리는 세계타이틀매치의 축하 공연에 참여하는 일부 가수들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져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은 “10월 19일 열리는 최현미 선수의 WBA 세계타이틀매치를 앞두고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을 최현미 선수의 우승을 기원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기자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현미 선수의 WBA 세계타이틀매치, 축하 공연은 10월 19일 저녁 7시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최현미 선수는 WBA 독일의 여성슈퍼페더급3위 라모나 그라에프 선수와 챔피언 타이틀 방어전을 치르게 된다.
이날 세계타이틀매치와 축하공연은 (주)WK엔터테인먼트와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 한국기자연합회가 주최와 주관을 하며, 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아울러 이날 축하공연에는 최진희, 최유나, 정수라, 서지오, 지은숙, 최형일, 이자은 등의 정상급 가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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