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1일 국제농구연맹(FIBA)에 따르면 월드컵 준우승국인 중국은 최근 세계 여자농구 랭킹에서 순위가 5계단 올라 2위로 뛰어올랐다.
미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10월 1일 여자월드컵 결승전에서 우승한 뒤 총점 848.8점으로 랭킹 1위를 지켰다.
준우승을 차지한 중국 여자농구는 월드컵 역대 최고 성적과 동률을 이루며 세계랭킹 점수 676.5점을 기록했다.
호주는 총점 668.3점으로 3위를 지켰다.스페인은 이번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해 랭킹이 2위에서 4위로 떨어졌다. 5~9위는 캐나다·프랑스·벨기에·세르비아·일본 순이다. 푸에르토리코 대표팀은 이번 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하여 세계 랭킹이 10위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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