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6(목)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미국 ‘디펜스 뉴스’에 따르면, 핵무기를 관리하는 미 전략사령관은 4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중국이 관련된 문제에서 미국의 핵위기가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신문에 따르면 찰스 A. 리처드(해군 제독) 미 전략사령관은 상원 군사위원회 전략군 소조위원회에 “우리는 지금 핵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런 상황은 우리 역사상 몇 차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미 핵무기위원회(U.S. Nuclear Weapons Committee) 위원인 리처드는 상원 군사위원회 전략군 소조위원회 첫 청문회에 출석했다.

 

소조위원회는 의결권이 있는 6명의 핵무기위원회 위원의 증언을 들어야 한다.

 

핵무기위원회는 미국의 핵 정책을 관리하는 기구이다.

  

한편 핵무기위원회의 또 다른 투표권자인 질 흐루비 에너지부 핵안보담당 차관은 “바이든 행정부는 2030년까지 연간 80개의 플루토늄 피트를 생산해야 하는 법정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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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전략사령관 “미국 핵위기에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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