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日법원, 양친 부모 살해한 60세 집콕남에 징역 30년 선고

  • 김다윗 기자
  • 입력 2023.01.08 06:49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화면 캡처 2023-01-08 064857.png

 

[동포투데이] 6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양친 부모를 잔혹하게 살해한 일본 60세 집콕남이 유기징역 30년을 선고 받았다.

 

일본 60세 남성 마츠모토 준지는 대학을 중퇴한 뒤 가족이 운영하는 주류 판매점에서 일을 도우며 30년 넘게 집에만 틀어박혀 애니메이션과 만화책을 읽었다.

 

2021년 6월 88세의 아버지가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는 마쓰모토에게 여러 차례 화장실 케어를 요청했고 이에 마쓰모토는 극도로 화를 내며 전기포트 선으로 아버지의 목을 졸라 살해했다. 이어 같은 수법으로 87세 어머니도 잔혹하게 살해한 뒤 시신을 영업용 냉동고에 숨겼다.

   

마쓰모토의 변호인은 "인간관계에 정신적 장애가 있다"며 탈죄를 시도했고, 판사는 마쓰모토가 무자비하고 극악무도한 범행을 저질렀다고 판단하고 살인과 시신 유기 등의 혐의로 징역 30년을 선고 했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전 세계 한글학교, 민화로 하나되다
  • “중국을 알려면 현실을 봐야” — 세계중국학대회 상하이서 개막
  • “두 개의 신분증, 한 세상은 끝났다”… 호주 교민, 중국서 ‘이중국적 단속’에 막혀 출국 불가
  • “중국 청년들, ‘서울병(首尔病)’에 걸렸다?”…中 매체 “韓 언론, 과장·왜곡 심각”
  • 中 배우 신즈레이,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 시진핑·김정은 회담…“북·중 전통친선 계승, 전략적 협력 강화”
  • “중국인 안 와도 여전한 쓰레기”…한국 관광지, 반중정서의 희생양 되나
  • 퇴임 앞둔 프랑스군 총참모장, “분열된 유럽은 강대국 먹잇감 될 수도”
  • 서정원 매직, 펠리피 폭발+웨이스하오 쇼타임…유스 듀오 데뷔골까지 ‘5-1 완승’
  • 진실과 거짓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日법원, 양친 부모 살해한 60세 집콕남에 징역 30년 선고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