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中 공안, ‘AI 딥페이크’ 사건 용의자 515명 체포

  • 철민 기자
  • 입력 2023.08.11 21:4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66.jpg

 

[동포투데이] 10일 중국 공안부는 브리핑을 열고 공민의 개인정보 침해사범 특별단속 효과를 통보했다. 


공안부 사이버보안국 리통 부국장은 안면인식 기술의 광범위한 활용과 인공지능 기술의 진보로 안면인식 검증류 범죄가 동반되고 있다고 밝혔다.


범죄자가 ‘AI 딥페이크’를 실행하는 데 사용하는 자료는 사진, 특히 신분증 사진이 주를 이루며 이름, 주민등록번호를 결합해 안면인식 검증 시스템을 뚫는다.


이러한 새로운 유형의 범죄를 예방하고 단속하기 위해 공안기관은 국가 핵심 실험실 및 기타 부서와 협력하여 얼굴 인식 및 생체 감지 기술의 보안 평가를 시행하여 이용자가 많고 문제 우려가 대두되는 인스턴트 메시징, 인터넷 생방송, 온라인 소셜, 전자 상거래 플랫폼, 금융 결제 및 기타 주요 APP 등의 얼굴 인식 검증 시스템에 숨겨진 위험을 적시에 발견해 운영 주체에 보안 조치와 안면인식 알고리즘을 고도화하도록 통보했다. 


아울러 ‘클린넷’ 특별 조치에 따라 신분증 사진 등 이미지 정보가 유출되는 범죄의 원천을 엄정하게 단속하고 79건의 ‘AI 딥페이크’ 사건을 해결했으며 피의자 515명을 체포해 이러한 유형의 범죄 추세를 효과적으로 억제했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왜 예술인에게 ‘재교육’이 필요한가?
  • “나도 드라마 속 ‘가난한 사람’이 되고 싶다”
  • 엇갈린 시선, 닿지 않는 마음 — 한중 젊은 세대의 온도차
  • “中 외교부가 극찬한 배우, 유역비의 조용한 선행 17년”
  • [클럽월드컵] 우라와·울산, 나란히 완패… 아시아 축구, 세계 무대서 또 굴욕!
  • “연봉 더 깎으면 누가 축구하나?”...中 전 국가대표의 궤변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中 공안, ‘AI 딥페이크’ 사건 용의자 515명 체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