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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우크라이나 지원금 이달 말 소진될 수도”

  • 철민 기자
  • 입력 2023.12.1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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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12월 18(현지시간) 미 백악관은 의회가 추가 지원 법안을 승인하지 않으면 이달 말 우크라이나에 제공될 예정인 미국의 지원 계획이 마지막 지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이래 미국 의회는 직접적인 군사 지원 466억 달러를 포함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금 1,130억 달러를 승인했다.


러시아는 앞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공급과 관련해 나토 국가들에 각서를 보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 무기를 실은 모든 화물이 러시아의 합법적인 표적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나토 국가들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급하는 것은 '불장난'이라고 경고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서방의 우크라이나 무기 제공은 러-우 협상 성공에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미국과 나토가 무기 공급뿐 아니라 영국, 독일, 이탈리아 및 기타 국가에서의 인력 교육 등 우크라이나 분쟁에 직접 개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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