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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교통사고 발생... 9명 사망·4명 부상

  • 허훈 기자
  • 입력 2024.07.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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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법규위반 엄격한 단속 필요

[동포투데이] 7월 1일 21시 28분경, 서울 도심의 시청역 근처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9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서울 남대문 경찰서에 따르면 사고 당시 시청역 사거리에서 차량 한 대가 갑자기 인도로 돌진해 사상자가 발생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에 따르면 검은색 차량이 역주행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들이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차량 운전자는 60대 운전자로, 차량의 급가속으로 사고가 발생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현재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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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통사고는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큰 고통과 손실을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 경각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교통안전은 도시관리의 최우선 과제이며, 이를 소홀히 하거나 위반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교통안전 홍보를 강화하고,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며, 교통위반 단속을 위한 법을 엄격하게 집행하는 것이 유사사고 재발방지의 관건이다. 


또한 고령 운전자를 위한 사회적 관심과 도움도 필요하다. 나이가 들수록 노인들은 신체 기능과 반응 능력이 점차 떨어지고 그에 따라 운전 위험도 높아진다. 따라서 관련 부처는 고령 운전자에 대한 교육과 감독을 강화해 안전운전을 보장하고 유사한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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