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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선수 장대높이뛰기 동메달... 성인플랫폼 '온리팬스' 개설 의혹도

  • 화영 기자
  • 입력 2024.08.0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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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먼은 4.85m 크로스바를 넘었지만 많은 실수로 은메달을 놓쳤다. (사진/신화통신)

 

[동포투데이] 파리 올림픽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메달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캐나다의 알리샤 뉴먼은 어제(7일) 파리 올림픽 장대높이뛰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당시 그녀는 경기장에서 신나게 엉덩이춤을 춰 눈길을 끌었다. 소셜 미디어에서는 뉴먼이 성인 플랫폼 온리팬스(OnlyFans)에 채널을 운영한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올해 30세인 뉴먼은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4.85미터를 뛰어넘어 동메달을 획득하며 캐나다 장대높이뛰기 사상 첫 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녀는 매우 흥분한 듯 도발적인 엉덩이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뉴먼은 10년 동안 장대높이뛰기에 출전하며 우수한 성적을 유지해왔다. 하지만 2021년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화장실에서 미끄러져 머리에 심각한 뇌진탕을 일으키는 부상을 입어 은퇴를 고려하기도 했다.


뉴먼은 부상이 큰 충격이었지만 다시 육상 경기에 나서겠다고 스스로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앞으로 캐나다에 더 많은 육상 시설이 건설되어 육상 종목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자신의 온리팬스 계정에 대해 언급하며 "우리가 한계를 뛰어넘고 장벽을 허물고 희망을 품지 않으면 진정한 우리 자신이 될 수 없다"며 "여성으로서, 운동선수로서 장벽을 깨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또한 뉴먼은 인스타그램에서 6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그녀는 비키니 차림의 사진과 육상 경기 중 자신의 모습을 자주 공개한다.


앞서 장대높이뛰기 도중 엉덩이가 너무커서 바를 넘어뜨린 한 프랑스 선수가 높은 가격을 받고 성인 플랫폼에 합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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