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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의장 "트럼프 행정부 대중정책 매우 급진적일 것"

  • 화영 기자
  • 입력 2024.11.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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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존슨 미 하원의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이끄는 미 당국이 중국에 대해 매우 급진적인 정책을 펼 것이라고 밝혔다.


존슨은 기자회견에서 차기 하원 사업 계획에 대해 "우리는 대중(對中) 문제에 있어 매우 급진적이어야 한다. 구체적인 조치는 언급하지 않겠다, 하원에 중국과 관련된 특별 위원회가 있다. 중국 공산당은 매우 위협적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을 미국 국가안보의 주요 위협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도 중국에 대해 매우 급진적인 태도를 취할 것으로 예상했다.


트럼프는 2016년 대선 이후 대통령을 지냈고 올해 11월 5일 치러진 대선에서 다시 승리했다. 그는 19세기 이후 4년 만에 백악관에 복귀한 미국 정치인이 됐다. 개표에 참여한 AP, 폭스뉴스, CNN, NBC, ABC, CBS 등 주류 언론은 트럼프의 승리를 선언했다.


민주당 카마라 해리스 후보는 지지자들에게 패배를 인정하는 연설을 했고,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며 축하했다.


미국 선거인단은 12월 17일 유권자의 의사에 따라 후보자에게 투표해야 하며 새 의회는 1월 6일 투표 결과를 확정한다. 취임식은 20일 열린다.(사진 : AP/미 하원의장 마이크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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