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외신 “美, 대중국 반도체 수출규제 예상보다 엄격하지 않을 듯”

  • 허훈 기자
  • 입력 2024.11.29 12:49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동포투데이] 미국 바이든 정부가 중국에 반도체 장비와 인공지능(AI) 메모리 반도체의 판매를 더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지만 당초 예상보다 엄격하지 않을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같은 제한 조치들은 이르면 다음 주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소식통은 새로운 규정의 구체적인 내용과 발표 시기가 여러 차례 조정됐다고 밝혔다. 이런 조치들은 미국 관리들의 수개월간의 검토, 일본과 네덜란드 동맹국들과의 협상, 그리고 미국 반도체 장비 제조사들의 집중적인 로비 끝에 마련됐다. 미국 기업들은 더 엄격한 조치가 '재앙적'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소식통은 최신 제안이 초기 제안과 몇 가지 주요 차이점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 중 어떤 중국 기업을 리스트에 올릴지는 미국이 앞서 중국 과학기술 공룡 화웨이의 공급업체 6곳을 제재하는 방안을 검토한 바 있다. 다만 현재는 AI 메모리 칩 기술 개발을 시도하는 창신메모리가 제외된 화웨이 일부 공급업체만 리스트에 올릴 계획이다.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미국의 새로운 대중(對中) 반도체 수출 규제 발표와 관련해 "중국은 미국의 국가 안보 개념 확대, 수출 통제 조치 남용, 악의적인 봉쇄·압박을 단호히 반대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행위는 시장경제법칙과 공정경쟁원칙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국제경제와 무역질서를 훼손하며, 글로벌 생산과 공급망의 안정을 교란하고, 궁극적으로 모든 국가의 이익에 해를 끼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인터내셔널포커스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英 FT “중국 ‘천재 계획’, AI 패권의 숨은 엔진”… 인재 양산 체계 주목
  • ‘세계 최강’ 미군, 전자전에서 중국에 완패
  • 중국을 말하기 전에, 우리는 무엇을 보고 있는가
  • 중국 방문 중 이재명, ‘벽란도 정신’ 강조…“한중 협력의 항로 다시 잇자”
  • 미국 영주권자 주의보… 서류·체류·시험 기준 모두 바뀐다
  • 서울 3년 살며 깨달은 한국의 민낯
  • 시진핑 “조국 통일은 막을 수 없는 시대의 흐름”…2026년 신년사 발표
  • [단독 인터뷰] 호사카 유지 “다카이치 내각의 대만·독도 발언, 외교 아닌 국내 정치용 전략”
  • 미국, 베네수엘라 군사 압박 강화… 의회·여론 반대 속 긴장 고조
  • 다카이치 또 독도 망언… 송영길 “극우의 계산된 도발, 맞불 전략으로 일본에 경고해야”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외신 “美, 대중국 반도체 수출규제 예상보다 엄격하지 않을 듯”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