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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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AFP통신에 따르면 29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은 가자지구에서 발생한 '집단 학살' 사건에 대해 이스라엘을 상대로 국제사법재판소에 소송을 제기했지만, 이스라엘은 '혐오'라는 이유로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이스라엘이 집단살해 범죄 예방 및 처벌에 관한 협약의 관련 의무를 위반했다고 비난하며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했다. 고소장은 또한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에 대한 대량 학살을 자행했고, 지금도 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또한 고소장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인 민족을 말살하려는 구체적인 의도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스라엘 외무부 대변인은 SNS  X를 통해 "이스라엘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퍼뜨린 유혈 비방과 국제사법재판소에 제기한 소송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촉발된 전쟁이 12주째로 접어들고 있다. 이스라엘 측 통계에 따르면 하마스 무장세력의 10월 7일 공격으로 약 1140명이 사망했다. 가자지구 보건 당국은 이스라엘의 계속되는 군사 행동으로 최소 21507명이 사망했으며 대부분이 여성과 어린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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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ICJ에 '집단 학살' 혐의로 이스라엘 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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