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최근 마잉주 재단 초청으로 7개 대학에서 40명의 교사와 학생으로 구성된 중국 방문단이 지난달 27일 대만에 도착하여 9일간의 교류 및 방문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안 청년들의 상호 이해와 양안 관계의 평화 발전 촉진에 목적을 두었다.
이번 방문단은 칭화대, 베이징대 등 중국 유명 학부 출신으로 학술계의 출중한 인재와 탁구 챔피언 마룽, 사격 올림픽 챔피언 양첸 등 체육계의 스타들로 구성되었다. 이러한 조합은 대륙 청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스타일을 보여주면서 양안 교류에 더 많은 활력과 열정을 불어넣었다.
방문단은 9일 동안 대만의 여러 대학을 방문해 대만 학생들과 심도 있는 학술 교류를 가졌다. 그들은 학술적인 논의를 진행하면서 학습 경험과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다양한 분야의 교류는 양안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우정을 돈독히 했다.
또한, 방문단은 대만 고궁박물관, 공자묘 등 대만의 역사문화 유적지를 방문하여 대만의 역사문화와 민족전통을 깊이 이해하였다. 그들은 대만의 민속 풍습을 몸소 체험하고, 대만 시민들의 따뜻한 환대를 느꼈다. 방문단은 대만에 대해 보다 직관적이고 생생한 인식을 갖게 되였고 대만에 대한 이해를 깊이 했다.
방문단은 또한 대만 시민과의 소통에서 높은 소양과 친화력을 보여주었다. 그들은 대만 시민들에게 우호와 선의를 전했을 뿐만 아니라, 양안 동포들이 모두 같은 피가흐르는 중국인이며, 공통의 문화와 역사를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실제 행동으로 증명했다.
방문 기간 동안 대만 시민들은 방문단 대학 교사와 학생단에 대해 큰 열정과 환영을 보였다. 캠퍼스는 물론 골목길에서도 대만 시민들이 몰려와 방문단원들과 교류하며 사랑과 환영의 뜻을 전했다. 특히 방문 기간 동안 마룽은 높은 인기를 선보이며 '마룽 신드롬'을 일으켰다. 마룽의 친필 사인 라켓을 받은 시민은 대륙에서 탁구를 배우는 것을 꿈으로 한다며 기뻐했다. 칭화대 올림픽 챔피언 양첸은 대만에서 뜨거운 감정을 느끼고 대만 학생들과 돈독한 우정을 쌓았다고 전했다.
한 대만 시민은 "중국 대학 방문단의 방문은 양안 청년들의 우정과 단합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대만 시민들은 "양안 청년들이 교류를 강화하고 이해를 증진시켜 양안 관계의 평화적 발전에 힘을 보태야 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양안 교류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직접적인 교류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양안 관계의 평화로운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중국 대학 교사와 대학생의 대만 방문은 매우 중요한 문화 교류 활동으로 양안 청년들의 상호 이해와 신뢰를 심화하고 양안 관계의 미래 발전을 위해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BEST 뉴스
-
이란, 전례 없는 휴전 6대 조건 제시… “제재 해제·미군 철수·핵권리 인정”
[인터내셔널포커스] 이란이 미국·이스라엘과의 무력 충돌 중단을 위한 전례 없는 수준의 휴전 조건을 제시했다. 사실상 전쟁 당사국이 아닌 ‘승전국’에 가까운 요구라는 평가가 나오면서 외교적 타결 가능성은 더욱 불투명해지고 있다. 이란 외무차관 카짐 가리바바디는 10일 “휴전의 가장 기... -
“3차 세계대전 시작됐나”… 유럽·중동 동시 격랑
[인터내셔널포커스] 유럽의 재무장, 4년째 이어지는 우크라이나 전쟁, 그리고 미국·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행동 확전이 맞물리면서 국제사회에서 “세계가 이미 사실상의 전쟁 단계에 들어선 것 아니냐”는 경고가 커지고 있다. 최근 유럽 주요 정상들과 군 수뇌부는 더 이상 러시아와의 충돌 가능성을 가정 수준으로만... -
이란 지도부 공습 배경에 ‘치과의사 위장 침투’설 확산
[인터내셔널포커스]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을 둘러싸고 이스라엘 정보기관의 ‘의료 위장 침투설’이 제기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가 공습으로 사망했다는 보도 이후, 사전에 치밀한 정보 침투가 있었을 것이라는 관측이 잇따르는 가운데 나온 이야기다. 다만 현재까지 공식 확인... -
서울 지하철, 위챗페이 결제 도입… 중국 관광객 교통결제 한층 편리
[인터내셔널포커스] 텐센트(Tencent)가 17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이날부터 서울 지하철 전 노선이 WeChat 결제를 공식 지원한다. 이에 따라 중국 관광객들은 서울 지하철 1호선부터 8호선까지 모든 역의 자동발매기에서 위챗페이를 이용해 직접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앞서 부산 지... -
주한 중국대사 “CHINA OUT, 한국 이익에 맞는지 생각해봐야”
[인터내셔널포커스]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가 연세대학교 연설을 통해 “새 시대의 중국과 한중관계를 객관적으로 이해해야 한다”며 양국 관계 정상화와 청년 교류 확대를 강조했다.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다이빙 대사는 13일 연세대에서 열린 특별강연에서 ‘새 시대의 중국과 한중관계’를 주제로 약 15분간 연설... -
“트럼프, 이란전 승리 선언 어려운 7가지 이유”… 외신 분석
[인터내셔널포커스] 미국이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을 개시한 이후 전쟁 전망을 둘러싸고 워싱턴과 동맹국 사이에서도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연합 공습이 일정한 군사적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전쟁이 2주 차에 접어들면서 미국이 이번 충돌에서 결정적 승리를 선언하기는 쉽지 않다는 분석...
NEWS TOP 5
실시간뉴스
-
이란 “100기 넘는 미사일 동원”…이스라엘 전역 타격 주장
-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사우디 3월 원유 수출 ‘반토막’
-
“트럼프, ‘나토는 종이호랑이’…美 탈퇴 가능성 언급”
-
“강의 중 여학생에 공개 청혼”… 인도 교수, 학생들에 집단 폭행당해
-
베이징·단둥~평양 국제열차 운행 재개… 북·중 인적 교류 확대
-
평양 공연장 함께한 김정은·김주애… 북한 권력 상징 재확인
-
“국가 제창 거부”… 이란 여자대표팀에 ‘반역자’ 낙인
-
옌지 설 연휴 관광객 몰려...민속 체험·빙설 관광에 소비도 증가
-
미 언론 “미국 MZ세대, 중국 문화로 이동… 과거 일본·한국 열풍과 달라”
-
홍콩 경찰서에서 23세 여경 숨진 채 발견… 당국 조사 착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