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패통탄 태국 총리는 9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올린 영상에서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경호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자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베이징청년보에 따르면 관련 영상에는 패통탄이 중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여성 경호원 옌위에샤(严月霞)에게 특별히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작별 인사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2월 4일, 패통탄 태국 총리는 중국을 공식 방문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패통탄의 옆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옌위에샤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옌위에샤는 국가급 경호원이다. 그녀는 전 시리아 대통령의 아내인 아스마 알 아사드의 경호로 유명해졌으며,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경호원"으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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