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중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현재 2026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3차 예선에 참가 중이며, 2025년 3월과 6월에 걸쳐 중요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현재 중국은 C조에서 2승 4패를 기록하며 조 최하위에 위치해 있지만, 2위 호주와의 승점 차이는 단 1점에 불과해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
주요 일정 및 경기 분석
2025년 3월 경기
•3월 20일: 사우디아라비아 원정 경기
중국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1-2 패배 또는 1-1 무승부를 예상하고 있다. 이 경기는 중국의 공격과 수비 강화를 위한 귀화 선수들의 합류 여부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3월 25일: 호주 홈 경기
중국은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빅 로터스)에서 호주와의 홈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 경기는 중국이 조 2위로 올라설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1-1 무승부 또는 2-1 승리를 예상하고 있다.
2025년 6월 경기
•6월 5일: 인도네시아 원정 경기
중국은 인도네시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2-1 승리 또는 1-1 무승부를 목표로 하고 있다.
• 6월 10일: 바레인 홈 경기
최종전인 바레인과의 홈 경기에서는 2-0 또는 1-0 승리를 예상하며, 이 경기를 통해 중국은 4차 예선 진출 또는 본선 직행을 노릴 예정이다.
전망 및 전략
중국 대표팀은 현재 조 최하위에 있지만, 남은 4경기에서 최대 10점을 추가할 경우 조 2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있다. 특히 귀화 선수들의 합류와 전술적 개선이 성공할 경우, 중국은 4차 예선 진출 또는 본선 직행을 노릴 수 있다. 또한, 항저우에서 열리는 호주와의 홈 경기는 중국의 월드컵 꿈을 이어갈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결론
중국 대표팀은 남은 예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다. 팬들은 중국의 AI 기술인 '딥시크'의 긍정적인 예측에 힘입어 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다. 2025년 3월과 6월의 경기 결과가 중국 축구의 미래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BEST 뉴스
-
가봉 국가대표 부펜자, 中 아파트 11층 추락 사망
[동포투데이] 중국 슈퍼리그 저장 FC에서 활약하던 가봉 국가대표 공격수 아론 부펜자(28)가 아파트 11층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16일(현지시간) 터키 매체 '파나틱'과 루마니아 매체 'GSP' 등에 따르면, 부펜자의 사망 소식은 전 소속팀 FC 루마니아 관계자와 저장 FC 구단을 통해 공식 ... -
'동료 죽었는데 세리머니?' 中 축구 외국인 선수 추락사, 타살 의혹 확산
[동포투데이] 4월 16일, 중국 축구 슈퍼리그 저장 FC 소속 외국인 선수 아론 부펜자(28•루마니아)가 임대 아파트 11층에서 추락해 숨졌다. 현지 경찰은 초동 수사에서 "형사 사건 가능성 배제"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유가족의 강력한 의혹 제기로 논란이 확산 중이다. 가... -
“폭력에 인맥축구까지… 중국 축구 망치는 주범들”
[동포투데이] 중국 U-17 축구대표팀에서 터진 충격적 내부 갈등이 현지 축구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U-17 대표팀 감독인 나카무라 켄이치 일본인 코치진과 현지 코칭스태프가 사우디 아시안컵 준비 과정 중 심각한 마찰을 빚은 것으로 확인됐다. 더욱 놀라운 것은 훈련장에서 현지 코치... -
연변 룽딩, 상하이 원정서 무승부...3경기 무패 행진 지속
[동포투데이] 5월 4일 중국 갑급리그 7라운드에서 연변 룽딩 코시안이 상하이자딩훠롱과의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상하이자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양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으나 결국 득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양팀은 중원... -
선수 사망에도 경기 강행… 중국 축구, 도덕성 논란
[동포투데이] 중국 축구계가 또 한 번의 도덕적 논란에 휩싸였다. 저장(浙江) FC의 외국인 선수 아론 부펜자(28세)의 갑작스러운 사망 직후 열린 경기에서 골 세리머니와 무관심한 대응이 국제적인 비판을 받고 있다. 항저우 유항구 경찰에 따르면 4월 16일 오후 1시14분 부엔자의 사망 신고가 접수됐으며 현재 사... -
중국 U-17 축구대표팀, 아시안컵 탈락…우에무라 감독 "깊은 유감"
[동포투데이]중국 U-17 남자 축구대표팀이 2025년 AFC U-17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2패 1승의 성적을 기록하며 조 3위로 월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우에무라 켄이치 감독은 10일 신화통신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목표 달성에 실패한 것에 대해 팬들과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무거운 심경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