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막 내린 ‘신조협려’ 동화... 천옌시·천샤오 이혼

  • 화영 기자
  • 입력 2025.02.18 21:2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480498136_9222482117818982_1414306956940216979_n.jpg

 

[동포투데이] 천옌시(陈妍希)는 2월 18일 정오에 웨이보를 통해 이혼 소식을 확인했다.

 

천옌시는 웨이보에서 천샤오(陈晓)를 태그하며 "만남에 감사하고, 앞으로 각자의 삶을 잘 살기를 바라며, 아이의 부모로서 함께 아이의 성장을 지켜보자"라고 적었다. 천샤오 역시 웨이보에 비슷한 게시물을 올렸다.


2373457.jpg

 

두 사람의 이혼설이 거의 1년 간 나돌았지만, 그들은 항상 침묵을 지켰다. 올해 음력 설에, 눈썰미 있는 네티즌들이 두 사람의 소셜 미디어에 각각 다른 주소가 표기된 것을 발견했다. 천샤오의 주소는 그의 고향 안후이로 표시된 반면, 천옌시의 주소는 베이징으로 나타났다. 이 발견은 두 사람이 함께 설을 보내지 않았다는 추측을 불러일으켰고, 일부 네티즌들은 천옌시가 과거 인터뷰에서 "매년 안후이에서 설을 보냈다"고 말했던 영상을 찾아냈다. 이제 그녀가 베이징에서 설을 보낸다는 사실은 많은 이들이 두 사람의 결혼이 이미 끝났다고 의심하게 만들었다.


480221622_9222539701146557_1375281393175932752_n.jpg

 

천옌시는 지난해 12월 부친상을 당했다. 그녀는 대만으로 돌아가 장례를 치렀지만, 천샤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천샤오는 당시 심야 회식 후 술에 취한 모습이 포착되었고, 중국 본토의 파파라치에 의해 영상이 공개되어 더 많은 사람들의 비난을 받았다.


480601309_9221554047911789_4679666045386626047_n.jpg

 

올해 42세인 천옌시와 37세인 천샤오는 드라마 '신조협려' 촬영을 계기로 서로에 대한 사랑을 키워 2015년 8월 열애를 공개했다.이들은 천샤오의 생일인 2016년 7월 5일 혼인등록을 하고 7월 19일 베이징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린 뒤 7월 21일 타이베이에서 피로연을 열었다. 같은 해 12월 말 아들 싱싱태어났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현대 산업의 비타민' 희토류, 中 손에 달렸다...美 긴급 대응
  • 조선족 출신 최상, 300:1 경쟁 뚫고 CCTV 메인 앵커로 우뚝
  • 베트남, 여성갑부에 사형 선고... 검찰 “살겠으면 110억 달러 반환하라”
  • 박태일 시/근들이술
  • 중국공산당은 악의 모체? 조선족간부는 악의 실천자? 황당주장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투사, 양이원영 의원
  • 2023 연변관광상품대회·제6회 연길관광상품대회 시상식 개최
  • [단독 인터뷰] 강창일 전 주일대사 “일본은 하나를 준다고 똑같이 하나를 내주는 나라가 아니야”
  • 한중수교 “50년”을 이야기한다
  • 법무부, 단기방문(C-3) 및 전자비자 발급 재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막 내린 ‘신조협려’ 동화... 천옌시·천샤오 이혼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