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천옌시(陈妍希)는 2월 18일 정오에 웨이보를 통해 이혼 소식을 확인했다.
천옌시는 웨이보에서 천샤오(陈晓)를 태그하며 "만남에 감사하고, 앞으로 각자의 삶을 잘 살기를 바라며, 아이의 부모로서 함께 아이의 성장을 지켜보자"라고 적었다. 천샤오 역시 웨이보에 비슷한 게시물을 올렸다.
두 사람의 이혼설이 거의 1년 간 나돌았지만, 그들은 항상 침묵을 지켰다. 올해 음력 설에, 눈썰미 있는 네티즌들이 두 사람의 소셜 미디어에 각각 다른 주소가 표기된 것을 발견했다. 천샤오의 주소는 그의 고향 안후이로 표시된 반면, 천옌시의 주소는 베이징으로 나타났다. 이 발견은 두 사람이 함께 설을 보내지 않았다는 추측을 불러일으켰고, 일부 네티즌들은 천옌시가 과거 인터뷰에서 "매년 안후이에서 설을 보냈다"고 말했던 영상을 찾아냈다. 이제 그녀가 베이징에서 설을 보낸다는 사실은 많은 이들이 두 사람의 결혼이 이미 끝났다고 의심하게 만들었다.
천옌시는 지난해 12월 부친상을 당했다. 그녀는 대만으로 돌아가 장례를 치렀지만, 천샤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천샤오는 당시 심야 회식 후 술에 취한 모습이 포착되었고, 중국 본토의 파파라치에 의해 영상이 공개되어 더 많은 사람들의 비난을 받았다.
올해 42세인 천옌시와 37세인 천샤오는 드라마 '신조협려' 촬영을 계기로 서로에 대한 사랑을 키워 2015년 8월 열애를 공개했다.이들은 천샤오의 생일인 2016년 7월 5일 혼인등록을 하고 7월 19일 베이징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린 뒤 7월 21일 타이베이에서 피로연을 열었다. 같은 해 12월 말 아들 싱싱이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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