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18일 선전에서 열린 중국 갑급리그 21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룽딩은 끝까지 투지를 발휘했지만, 선전청년에 1-2로 아쉽게 패했다. 이날 경기는 전반부터 양 팀의 격렬한 몸싸움과 치열한 공격으로 높은 긴장감 속에서 진행됐다.
후반에는 양 팀 모두 한 명씩 레드카드를 받으며 경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선전은 후반 초반 과격한 태클로 한 명이 퇴장당했고, 이어 연변의 왕펑도 심각한 파울로 퇴장당하면서 경기 흐름에 긴장감이 더해졌다. 그러나 두 팀 모두 한 명씩 퇴장했음에도 경기력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며, 선수들은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경기에 임했다.
결정적인 장면은 선전의 노블이 기록한 결승골이었다. 노블의 골로 경기는 1-2로 굳어졌지만, 연변 선수들은 마지막까지 공격을 멈추지 않고 동점골을 노렸다. 골키퍼와 수비진은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가며, 팀의 조직력과 투지를 보여줬다.
이번 경기를 통해 연변은 패배 속에서도 강인한 투지와 조직력을 입증했다. 경기 내내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향후 경기에서도 팀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다만, 퇴장 상황과 경기 운영에서 나타난 아쉬움은 개선 과제로 남았다.
종합적으로 이번 경기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 두 팀의 전략과 정신력을 시험한 경기였다. 선전은 노블의 결승골로 승리를 가져갔지만, 연변룽딩의 끊임없는 도전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투지는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
BEST 뉴스
-
랴오닝 톄런, 극적 무승부로 연패 탈출…서정원 “우리는 아직 도전자”
[인터내셔널포커스]중국 슈퍼리그(CSL) 랴오닝 톄런이 원정에서 값진 승점 1점을 챙기며 연패 사슬을 끊었다. 새 사령탑 서정원 감독 체제 아래 조금씩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랴오닝 톄런은 16일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중국 슈퍼리그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우... -
14억 인구·막대한 자본에도 실패…중국 축구의 불편한 현실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중국 축구가 구조 개혁과 유소년 육성이라는 과제를 다시 마주하고 있다. 사진은 월드컵 예선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이미지. [인터내셔널포커스] 2026 북중미 월드컵부터 참가국이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되면서 아시아 국가들의 본선 진출... -
“5000년 전 중국 유적서 발견된 골제 포크”…젓가락 문화 기원 다시 주목
▲ 중국 칭하이성 종르(宗日) 유적에서 출토된 약 5000년 전 골제 숟가락·포크·칼 유물. 중국 고고학계는 해당 유물들이 동아시아 초기 식문화와 조리 도구 발전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라고 평가하고 있다.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칭하이성 신석기 유적에서 출토된 약 5000년 전 골... -
이재명,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 우승 축하…“스포츠 교류 응원”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인터내셔널포커스] 북한 여자축구단이 아시아 정상에 오른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공개 축하 메시지를 내며 스포츠 교류를 통한 한반도 화해 분위기를 강조했다. 한국과 북한 매체 보도 등에 따르면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지난 23일 수원에서 열린 ... -
"14억 인구의 역설…중국 축구는 왜 외국인 감독이 오면 달라질까"
중국 축구는 오랫동안 세계 축구계의 수수께끼 같은 존재였다. 세계 2위 경제대국에 14억 명이 넘는 인구를 보유하고 있고, 한때는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해 세계적인 선수와 감독들을 영입했다. 그러나 현실은 기대와 거리가 멀다. 월드컵 본선 진출은 여전히 쉽지 않고, 아시아 무대에서도 꾸준한 ... -
서정원 효과 본격화…랴오닝 철인, 칭다오 꺾고 분위기 반전
사진제공 : 시나닷컴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슈퍼리그 랴오닝 철인이 서정원 감독 부임 이후 빠르게 반등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으로 강등권에 머물렀던 팀은 최근 경기력과 조직력이 살아나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랴오닝 철인은 서정원 감독 ...
NEWS TOP 6
실시간뉴스
-
한국 축구, 체코에 짜릿한 역전승…월드컵 산뜻한 출발
-
멕시코, 월드컵 개막전서 남아공 2-0 완파…퇴장 3장 난타전
-
개막 앞둔 월드컵에 악재…심판 입국 거부에 FIFA 곤혹
-
월드컵 앞두고 비자 갈등…이란 "미국의 정치적 차별"
-
"팬보다 수익?"…FIFA, 월드컵 경기장 물병 반입 전면 금지 논란
-
메시, 사상 첫 '6번째 월드컵' 도전…또 하나의 역사 쓸까
-
14억 인구·막대한 자본에도 실패…중국 축구의 불편한 현실
-
연변룽딩, 홈에서 극적인 무승부…장춘야타이와 2-2 접전
-
"14억 인구의 역설…중국 축구는 왜 외국인 감독이 오면 달라질까"
-
서정원의 랴오닝톄런, 하이강 3-2 격파…4경기 무패 행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