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내셔널포커스] 이란이 미국의 도발에 대해 “단호하고 파괴적인 반격”을 경고했다.
이란 메흐르 통신은 27일 이란 무장부대 총참모부 대변인 셰카르시의 발언을 인용해 “미국의 어떤 도발적 행동도 이란 무장부대의 결연한 대응을 초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셰카르시는 이란이 미군과 이스라엘의 역내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며 충분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동에서의 미군 주둔을 “심리전과 협박, 괴롭힘의 일부”라고 규정하며 “우리는 호전적이지 않지만 전쟁을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국가와 이란 국민의 이익을 단호히 수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무모한 행동도 역내 대규모 충돌을 촉발하고 전례 없는 강한 반응을 부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근 미국은 중동에 병력을 대규모로 집결시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이란에 대한 “제한적 군사 타격”을 검토 중임을 인정했다. 이에 따라 이란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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