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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 가수 백미경 활발한 활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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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7.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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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서 탈북예술인 백미경 최초 아리랑 불러 화제 집중


캡처12.PNG[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새터민 가수 백미경(만36세,여)이 제18회‘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탈북 예술인으로는 최초로 우리 정통 아리랑을 불러 화제가 되고 있다.


가수 백미경씨는 매력적이고 청순한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와 달리 2006년 일가족 10명과 생사를 걸고 탈북 하여 중국을 통해 우리나라로 정착한 강인한 면도 갖춘 여성이다.

 

백미경씨는 북한 함경도 예술전문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했다. 백씨는 조선 정통 우리 아리랑을 이수 받은 재원으로 2006년 탈북 때까지도 북에서 왕성한 활동을 한 성악가 출신 가수이기도 하다.

 

현재 백미경씨는 나눔과 봉사, 재능기부 등으로 2014년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동 중이다. 최근 앨범이 출시되었지만,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하며 활동을 미뤄오다 이번 부천영화제 초청을 계기로 활발한 활동을 개시했다. 이와 함께 7월 20일부터 채널A의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만갑)’에도 메인 게스트로 출연을 시작했다.

 

그녀의 이번 앨범 타이틀 ‘사랑은 하나야’는 아리랑에서 모티브를 얻은 가사말로 주목받고 있으며, 간드러지지만 힘 있는 그녀의 목소리가 곡의 매력 포인트이다.


백미경 씨는“뒤늦게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시작한 나의 인생이 대한민국의 모든 새터민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 백미경 프로필

함경도 청진출생, 예술전문학교 성악 전공

2006년 ‘반야월가요제’ 동상, 가수협회 정회원

2007년 1집 <여보세요> 발표

2014년 (사)한국언론사협회 홍보대사

2014년 AGAIN 1집 <사랑은 하나야> 발표

2014년 7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만갑)’ 메인 게스트 고정 출연중

 

※문의 : 아리랑컴퍼니 (M/P: 010-4909-4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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