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영입해들인 외적 3총사 리재민, 고기구, 김기수(이상 한국적) 선수가 공격, 미드필드, 수비에서 각자의 역할을 해나가게 된다.
조긍연감독은 “리재민선수는 몸놀림과 파괴력이 좋고 한국 내셔널리그 득점왕 타이틀도 있는 선수인만큼 팀의 득점을 이끌것으로 판단돼 영입을 결정했고 고기구선수는 헤딩능력이 뛰여나 수비선에서 상대팀 고공공격에 대비, 또한 K-리그 경험이 연변팀 수비선 안정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해 영입을 결정했으며 김기수선수는 멀티 플레이로 키퍼외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수 있어 모든 상황에 대비해 영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감독은 3명 외적선수에 대해 “대부분 외적선수들은 계약전과 계약후의 자세(훈련 등등)가 완전히 다른 편이지만 이들 3명 선수들은 각오가 남다르다”고 밝히면서 “연변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것”이라고 말했다.
연변일보 리영수기자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연봉 더 깎으면 누가 축구하나?”...中 전 국가대표의 궤변
[동포투데이] “중국 선수 연봉이 일본·한국의 3분의 1이다. 더 깎으면 누가 축구를 하겠는가?” 전 국가대표 쉬량(徐亮)이 최근 생방송 도중 내뱉은 이 한마디가 중국 축구계에 또 다른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팬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실력은 바닥인데, 연봉 걱정이 먼저냐는 것이다. 쉬량은... -
중국 축구의 참담한 현실…“이제 우리는 아시아 3~4류”
[동포투데이]중국 축구가 다시 한 번 깊은 절망에 빠졌다. 최근 열린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중국 축구대표팀은 참담한 성적으로 탈락했다. 첫 경기에서 일본에 0-7로 대패한 데 이어,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도 0-1로 무릎을 꿇었다. 경기력뿐만 아니라 축구 전반에 걸친 총체적 부실이 적나라하게 드... -
[클럽월드컵] 우라와·울산, 나란히 완패… 아시아 축구, 세계 무대서 또 굴욕!
[동포투데이] 6월 18일 새벽, 새롭게 개편된 FIFA 클럽월드컵 무대에서 아시아 축구가 다시 한 번 쓴맛을 봤다. 우라와 레즈와 울산 HD가 각각 아르헨티나 명문 리버 플레이트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마멜로디 선다운스에 1-3, 0-1로 완패했다. 중국 관영 매체인 베이징칭녠바오(北京青年报)는 “아시아 축구의 현실은 냉... -
클럽월드컵 개막전 ‘0-0 쇼크’… 메시도 뚫지 못했다! 주인공은 38세 골키퍼 우스타리
[동포투데이] '메시도, 수아레스도 침묵!' 클럽월드컵이 뜨겁게 개막했지만, 골은 없었다. 15일(한국시간) 열린 2025 FIFA 클럽월드컵 A조 1차전 개막전에서 인터 마이애미와 이집트 챔피언 알 아흘리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 세계 축구팬의 이목이 집중된 이번 경기. 마이애미... -
클럽월드컵, 아시아 축구 잇단 참패…울산 현대 2연패로 조기 탈락
[동포투데이] 2025 클럽월드컵에서 아시아 축구가 잇따른 참패로 고개를 숙였다. 6월 22일 울산 현대는 브라질 플루미넨세에 2-4로 무릎을 꿇으며 2연패, 조별리그 조기 탈락을 확정지었다.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오클랜드 시티, LAFC에 이어 네 번째로 조별리그 문턱을 넘지 못한 아시아팀이 됐다. 이번 대... -
“축구는 혼자 하는 게 아니다”...이기형 감독이 말하는 연변의 ‘5연승 공식’
[동포투데이]연변에 ‘이기형 매직’이 불고 있다. 연변룽딩커시안(延边龙鼎可喜安)을 이끄는 이기형 감독이 2025시즌 중국 갑급리그에서 홈 5연승을 기록하며 돌풍의 중심에 섰다. 날카로운 전술, 탄탄한 멘털 코칭, 그리고 팬들과의 교감까지, 모든 퍼즐이 맞아떨어지며 연변은 ‘홈 무패 신화’를 쓰고 있다. “겨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