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지난 4일(화) 남동체육관에서 개막한 2014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서울특별시 일반부 선수단이 뛰어난 실력을 펼치며 맹활약하고 있다. 올해로 34회를 맞이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서울특별시 선수단은 562명으로 구성하여 21개 종목에 출전한다. 지난 2일(일)부터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점차 각 종목별로 메달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수영 200m 자유영 금메달리스트인 박예람 선수가 이번 대회 같은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다시 한 번 실력을 입증했다. 지난 33회 대회 2관왕과 신인선수상을 수상한 선수로 앞으로 남은 경기가 기대된다.
또한,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콤비스탠더드클래스2에서 환상적인 호흡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최문정, 박준영 선수는 이번 대회 혼성 스탠더드 폭스트롯 금메달, 5종목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실력을 선보였고, 역시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메달리스트인 정영아, 정지남 선수(서울시청 장애인탁구팀)도 이번 대회에서 메달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서울시청 소속인 김옥, 최현자 선수도 여자 복식 TT3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맹활약 중에 있다.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이번 제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맹활약을 하며 서울특별시선수단을 이끌고 있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선전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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