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19일 저녁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 배우 이영애가 다이빙 꿈나무 김영호, 리듬체조 유망주 김주원 어린이와 함께 성화를 점화했다. 횃불은 앞으로 16일간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을 밝히게 된다.
성화는 제1회 아시안게임 개최도시 인도 뉴델리로부터 채화된 것으로 4,000여명의 성화 봉송자들을 통해 중국의 뱃길을 거쳐 인천항에 도착했다. 특히 대회 최초로 개최국이 아닌 해외에서 성화를 채화해, 아시안게임의 역사성 의미를 더했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