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관 공조 다문화지도자 양성사업 결실

(한국이주여성연합회 왕지연 회장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한국이주여성연합회(회장 왕지연)가 주관한 다문화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이 김혜련 서울시의원, 고현웅 행정자치부 사무관, 윤창식 서울출입국사무소 계장 등 내빈과 이주여성들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13일 오전 11시, 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 소재 여성플라자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10개월 이상의 강도 높은 리더십 훈련과정을 거친 30명의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수료생들이 다문화지도자 양성과정 수기 등을 발표했다.
이들은 가족상담기법,정치참여 훈련 등을 내용으로 하는 2개월간의 지도자 기본교육과정을 이수하고 1인당 새내기 이주여성 3명씩을 배정 받아 한국어교육, 가족상담, 지역사회 참여방법 사회적응 기초훈련 등의 현장실무 경험을 쌓았다.
특히 강원도 황성군에 리더십캠프를 개설하고 10회에 걸쳐 매회 30명씩 300명의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관계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실전에 가까운 현장실습과 전문지식을 익혔다.
아울러 구로,동작,마포,성동,강남,시흥 등 7개 지자체를 찾아 매회 200명 이상의 주민을 대상으로 다문화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기여도를 높이는 현장훈련 과정을 이수했다.

(내빈과 다문화지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다문화지도자 양성과정을 현장에서 지휘한 한국이주여성연합회 왕지연 회장은 인사말에서 "다문화사회를 이끌어 갈 꼭 필요한 지도자를 길러내기 위해 사명감 없이는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고강도 스케줄을 소화했다"면서 "뛰어난 지도자를 기대하는 절박한 심정으로 회원들이 합심,단결하여 짜임새있는 교육과정운영에 혼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과정을 수료한 다문화지도자는 그동안 사회정착 경험과 다양한 지식을 활용하여 새내기 이주여성 등의 가정,사회적응을 측면지원하는 활동을 한다. 또한 이주여성 등의 정치,경제 사회활동 참여를 권장,장려하고 이들의 권익보호 ,인권신장은 물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 건설을 이끌어 가는 중심적 지도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다문화지도자 양성과정을 주관한 한국이주여성연합회는 이행사와 병행하여 창립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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