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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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얼마전에 결속된 아시아 청년축구선수권에서 한국과 일본은 모두 4강 진입에 실패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볼 때 저조기에 처한 중국축구에 비해 한국과 일본의 축구는 온당하게 상승, 이 두 나라는 유럽프로리그에서 그 선수 수자와 질량상 비교적 훌륭한 표현을 거듭하고 있다. 이 중 한국스타 손흥민의 표현이 더욱 특출하다. 지난 주말 손흥민은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 이미 구단의 간판득점선수로 입지를 굳혔으며 일본의 혼다는 지난 주 밀란의 원정에서 2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혼다는 현재의 제7라운드까지 이미 6골을 기록, 카를로스 알베르토 테베스와 더불어 이탈리아 세리에리가(意甲)의 공동1위로 달리고 있다.
 
레버쿠션의 간판골잡이 손흥민
 
지난 주말, 레버쿠션이 비록 슈투트가르트와 3 : 3으로 비겼지만 손흥민의 활약을 덮어감출수는 없었다. 이번 경기에서 레버쿠션이 넣은 3골은 모두 손흥민의 활약으로 성사(2골 1도움)됐다.
 
독일축구 분데스리가에 합류한 이래 22살 손흥민의 실력은 아주 안정적이다. 2011/2012년 시즌에 5골을 기록, 2012/2013시즌에는 12골을 기록했으며 2013/2014시즌에는 10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는 7경기까지 이미 4골을 기록하면서 이미 페버쿠션의 간판득점선수로 입지를 굳혔다.
 
손흥민은 유럽컵에도 완전히 적응하기 시작, 지난번 홈구장에서 벤피카와의 경기중 손흥님의 롱슈팅에 상대방 골키퍼가 공을 손에서 놓치자 동료 키스린이 선제골에 성공하였다. 그 뒤 손흥민 역시 한골 추가시키기도 하였다.
 
현지 손흥민은 박지성에 이어 두번째로 유럽컵에서 골을 넣은 선수로 자리매김을 하였다.
 
AC밀란의 영웅 혼다
 
현재 이탈리아의 AC밀란에서 가장 잘 나가는 스타는 누구일까? 토레스도 아니고 샤라위도 아니며 곧바로 일본의 축구스타 혼다 케이스케이다. 그는 이미 AC밀란에서 가장 위협력이 큰 킬러로 되고 있을뿐만 아니라 전반 이탈리아 세리에 리가의 간판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렇다. 혼다는 지난 베로나와의 경기에서 2골을 성공시켰고 이번 리그에서는 이미 6골을 터트리기도 하면서 테베스와 더불어 골잡이 1위에 선뜻 올라섰다. 
 
지난 시즌 CSKA 모스크바로부터 자유이적인으로 AC밀란으로 이적해온 혼다는 팬들로부터의 기대는 컸지만 표현은 아주 수수하였다. 14경기에서 겨우 1골을 기록했을뿐이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 들어서면서 혼다는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켰다. 리버플의 마리오 발로테리와 본 구단의 토레스를 따돌리고 간판득점스타로 솟아오르기 시작했다.
 
이탈리아 세리에 리가에서 7경기중 혼다는 이미 6골을 터트리고 2골 도움으로 되었으며 AC밀란이 넣은 16골중 그의 발끝으로 이뤄진 것이 8골이 되었다. 한편 혼다와 함께 득점 공동1위를 달리는 테베스가 넣은 6골중 2골은 페널티킥 득점이었다. 
 
그외 유럽에서 활약하는 한국과 일본의 선수들을 보면 정도부동하게 모두 팀에 기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중 한국선수들로는 기성용, 구자철, 지동원, 박주오, 홍정호 등이고 일본선수들로는 나가토모 유토, 오카자키 신지, 호소가이 하지메, 하라구치 겐키, 가가와 신지, 사카이 히로키, 하세베 정말, 우치다 아쓰토, 히로키 Sak, 이누이 다카시, 오사코 유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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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구단간판, 혼다 이탈리아 공동 득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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