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인도 남부에 위치한 안드라프라데시에서 갓 태어난 아기(남자)가 치료중 쥐에 물려 사망했다. 이에 관련된 관계자 3명이 면직 처분을 받았으며 사건은 현재 조사중에 있다.
아기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도중 손가락이 쥐에 물린 자국을 발견한 아기 엄마가 병원관계자에게 알렸으나 병원 측은 주의를 돌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매일”은 영아의 왼쪽 눈은 쥐가 삼켜버렸다고 보도했다.
인도에 살고있는 12억 인구들중 대부분이 국립병원의 면비치료를 수요로 하고있지만 실상 이런 병원에 설치된 의료기구들은 대다수가 낡은 상태거나 의무일군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프랑스통신사는 전했다. 지난해 인도 마디아프라데시주의 한 병원에서는 쥐가 병원시설을 파괴하고 환자를 무는 사고가 발생하자 “쥐 소멸작전”을 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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