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로 세계로! 한류타고 날아오를 2018평창 대회

평창조직위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이 모두 동북아시아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만큼 한류스타인 이민호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수많은 팬들이 몰려들어 한류를 이끌고 있는 이민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민호는 2009년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주연을 맡아, 한국을 넘어 중국과 일본, 미주지역 등 세계 각지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2010년 MBC 연기대상 우수상, 2012·2013년 SBS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2013년 중국 싱샹대전에서 아시아 최고 인기상을 받기도 했다. 싱샹대전은 중국 상하이 방송이 매년 개최하는 패션어워드로 음악·영화·스포츠·패션 등 각종 분야를 총망라해 인기 있는 인물을 선정하는 중국의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에 위촉된 이민호는 “평소 스키와 서핑 등 스포츠를 즐겨서 올림픽에 관심이 많아 앞으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날 평창조직위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고,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내·외부 공간에 2018평창올림픽의 갖가지 전시와 행사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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