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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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7월 25일, “연변 축구팬의 집”인 두만강식당이 고고성을 울렸다.
 
두만강식당은 연변축구팬협회 유장춘 회장이 축구팬들로 하여금 한자리에 앉아 축구 생방송을 시청하고 축구에 대해 담론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유장춘 회장에 따르면 연길공항 근처에 있는 두만강식당은 연길시 인민경기장과도 가까운 위치에 있기에 축구팬들이 축구관람을 한 뒤 함께 모여 연변축구를 담론하기 좋은 장소이고 또한 연변팀이 원정경기를 하는 날에도 함께 생방송을 시청하면서 축구를 담론하기 좋은 장소이다.
 
이날 개업식에는 연변 축구계의 원로 선수들, 장춘 검은 수리개(黑鹰)축구팬협회 대표 및 연변축구팬협회 성원 도합 100여명이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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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축구팬의 집” 두만강식당 고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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