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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FC] ‘중국 전설’ 자오 쯔 룽과 ‘일본 전설’ 미노와맨 자웅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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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0.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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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AD FC, ‘중국 전설’ 자오 쯔 룽과 ‘일본 전설’ 미노와맨 자웅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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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중국 종합격투기의 레전드와 일본 종합격투기의 레전드가 12월 126일 중국 상하이 동방체육관에서 열리는 ‘ROAD FC 027 IN CHINA’에서 격돌한다. 그 주인공들은 ‘드래곤 파이터’ 자오 쯔 룽(34, Xi'an Sports University)과 ‘살아있는 전설’ 미노와 맨(39, FREE)이다.
 
자오 쯔 룽은 중국을 대표하는 종합격투기의 전설이다. 2005년 종합격투기에 데뷔해 중국의 종합격투기의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상황에서 종합격투기를 대중들에게 알려온 인물이다. 2013년 2월 2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했지만, ROAD FC(로드에프씨)에 데뷔하기 위해 다시 케이지 위에 선다. 약 2년 10개월 만의 복귀전이다.
 
자오 쯔 룽은 산타를 베이스로 강력한 타격을 주무기로 하는 선수다. 두 번이나 중국 산타 챔피언에 오를 정도로 실력이 출중하다. 종합격투기에서 승리한 9경기의 결과를 보면 서브미션 승이 단 한 차례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모두 KO 혹은 TKO로 화끈하게 끝냈다. 그만큼 자오 쯔 룽의 타격은 위력적이다. 또한 그라운드 기술도 훌륭한 파이터다.
 
일본의 종합격투기 레전드 미노와 맨은 관절기를 주무기로 하는 선수다. 100전이 넘는 경기를 치러오며 어떤 상황에서도 상대의 관절기를 공략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추게 됐다. 그의 관절기에 한 번 걸리게 되면 쉽게 빠져나올 수 없다. 그가 승리한 60번의 경기 중 41번이 서브미션으로 끝났다.
 
이번 경기는 라이트 헤비급으로 치러지며 5분 2라운드의 짧은 시간으로 진행된다. 빠른 시간 내 타격의 자오 쯔 룽과 관절기의 미노와 맨 중 누구의 기술이 상대에게 치명적인 데미지를 입힐지 기대된다.
 
한편 자오 쯔 룽과 미노와 맨이 대결하는 ‘ROAD FC 027 IN CHINA’는 12월 26일 중국 상하이 동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자오 쯔 룽과 미노와 맨의 대결 외에도 마이티 모와 명현만의 경기, 장 리펑과 홍영기의 대결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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