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태하감독, 명년 슈퍼리그에서 매껨마다 차근차근 풀어나갈 것
[동포투데이] 11월 3일 하북성 랑방시에서 열린 2015중국축구갑급리그 시상야회에서 리그 정상에 등극한 연변장백산축구팀이 총 6개 부분에서 수상을 하며 시상식의 최고의 주인공으로 되였다.
2015시즌 연변장백산축구팀은 꼴찌로 을급리그로 강등했던 지난 시즌과는 달리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며 17승, 10무, 3패 총 61점으로 우승을 따내며 슈퍼리그무대로 진출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시상야회에서 연변팀은 챔피언 트로피를 시작으로 박태하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하태균이 최우수 운동원상과 최우수 공격수상을, 지문일이 최우수 골기퍼상을 받아안는 영예를 누렸다.
이중 올시즌 연변팀에 합류한 하태균은 무려 26골을 기록해 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밖에도 연변은 할빈, 훅호트 등과 함께 최우수 인기경기구상을 수상해 "축구의 고향"의 매력을 다시한번 만방에 알렸다.
수상후 박태하감독은 명년 슈퍼리그에서 어떻게 싸울것인가 하는 기자의 물음에 올해 갑급리그전처럼 매껨마다 차근차근 풀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하태균은 올해 자신의 성적은 박태하감독과 코치 그리고 동료들의 협력과 갈라놓을수 없다면서 명년의 슈퍼리그 무대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연변TV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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