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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북한 핵실험은 안보리 결의에 대한 심각한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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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1.0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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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핵실험 보도 후 자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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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러시아 외무부는 북한의 핵실험에 관련해 당사자들이 최대한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공식 대변인은 6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러시아는 관련 당사자들이 최대한 자제하고 동북아에서 통제할 수 없는 긴장을 증가 시킬 수 있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촉구하고 있다"면서"6자 회담의 틀 내에서 한반도 문제를 외교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러시아의 입장임을 다시 한번 밝힌다"고 강조했다.  

핵 실험이 사실로 밝혀지는 경우, 이는 핵무기 개발 단계에 있어서 북한의 새로운 행보로 국제법 및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라고 자하로바 대변인이 전했다.

한편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6일 북한의 핵실험(수소폭탄) 실시 발표와 관련해 비공개 긴급회의를 열고, 과거 핵실험에서 채택한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이라며 강력하게 비난하는 보도성명을 발표했다. 상임이사국인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새로운 제재 결의안 작성을 위한 협의를 본격화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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