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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중국갑급리그 제27륜경기에서 연변팀은 홈장에서 호북화개르팀에 4대0으로 대승했다.
연변팀은 경기초반부터 홈장우세를 빌어 호북화개르팀을 밀어붙혔다. 전반전경기에서 연변팀은 시종 주도권을 잡아가며 호북화개르팀의 꼴문을 노렸지만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후반전에 들어서서 연변팀의 공격력은 더욱 날카로워졌고 경기 61분경에 페널티킥기회를 가졌다. 연변팀의 김기수선수가 페널티킥을 주도하여 꼴로 련결시켰다. 첫꼴에 기세가 오른 연변팀은 더욱 맹렬한 공격을 들이댔다. 결과 첫꼴을 낸지 2분도 안지나 연변팀의 지충국선수가 또 한번 상대방의 꼴망을 갈랐다. 호북화개르팀은 뒤진 국면을 만회하기 위하여 선수교체 등을 통하여 공격을 강화하였으나 세번째 꼴을 낸것은 여전히 연변팀이였다. 경기 70분경, 지충국선수가 환상적으로 날린 먼거리 슛이 시원하게 상대방팀의 꼴망을 흔들었다. 경기 81분경, 후반전에 교체투입된 박만철선수가 경기 쐐기꼴을 내면서 연변팀은 홈장에서 4대0으로 호북화개르팀을 격파했다.
오는 10월 19일, 연변팀은 원정경기에서 광동일지천팀과 맞붙게 된다. <연변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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