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의리 파이터’ 김보성이 자신의 복싱 노하우를 ‘쿵푸 프린세스’ 임소희에게 전수했다.
임소희는 4월 16일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0을 통해 종합격투기에 데뷔한다. 시합이 얼마 남지 않아 현재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임소희의 데뷔에 ROAD FC (로드FC) ‘의리 파이터’ 김보성도 팔을 걷고 나섰다. 김보성은 임소희의 훈련을 지켜본 후 오랫동안 해온 복싱 기술을 알려줬다. 김보성은 왼손으로 임팩트 있게 바디를 치는 걸 강조했다. 김보성의 펀치를 맞은 권민석은 보호대를 착용했음에도 데미지를 입었다. 워낙 강하게 쳐서 기침을 할 정도였다.
김보성에게 기술을 전수받은 후 임소희는 스파링 훈련도 진행했다. 데뷔전이기에 실전 경험이 없는 임소희에게 안성맞춤의 훈련이다. 임소희는 김보성을 향해 가볍게 펀치를 시도하며 훈련에 임했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4월 17일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0 IN CHINA를 개최한다, 최홍만은 아오르꺼러와 무제한급 토너먼트 준결승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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