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이제 하루 뒤인 (4월 8일) 저녁 7시 35분, 연변부덕팀은 광주월수산경기장에서 광주부력팀과 격돌하게 된다. 그렇다면 광주부력팀은 어떤팀인가?
광주부력의 전신은 1987년에 설립된 심양축구팀으로서 중국프로축구리그의 창시팀중 일원이다. 2014시즌 중국슈퍼리그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2015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할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현재 감독은 세르비아 출신의 드라간 스토이코비치로서 아세아 축구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8월에 광주부력의 지휘봉을 잡았다.
올시즌 광주부은 총 3껨의 경기에서 1승 0무 2패를 기록하면서 리그 중하위권을 달리고있으며 지금까지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광주부력은 최근에 치른 각종 경기 6번에서 5개의 실점을 하였는데 이는 한경기당 평균 1.67개의 꼴을 먹은셈이다.
그럼 아래 지난 3라운드경기에서 광주부력이 광주험다에 맞서 구사한 전술에 대해 알아보자.
전반적인 경기를 볼때 부력팀은 항대팀 수비라인의 허점을 노리고 각종 공격형전술로 광주헝다에 뒤처지지 않는 게임을 진행하였다. 기술과 전술이 공존하는 경기였다.
부력은 이날 4-4-1-1 전술을 사용하였는데 두명의 외적용병인 레나티뉴와 브루니뉴가 각각 좌측과 우측 공격을 이끌고 왕숭과 구스타프 스벤손으로 중원을 구성했다.소지가 스트라이커, 그뒤에 측면 공격수 출신인 진지소를 센터포워드에 배치하였다.
진지소는 센터포워드로 중앙위치에서 진지전(阵地战)과 반격전에서 중요한 연결작용을 해야 했지만 이것은 진지소의 특기는 아니었다. 포토를 보면 진지소의 스루패스가 미흡한 것을 볼 수 있다.
레나티뉴선수가 두명의 선수를 따돌린후 따라오는 진지소에게 패스로 련결하였지만 진지소선수가 머뭇거리는 것을 볼 수 있다. 결국 이 공격은 실패했다.
지난 시즌 북경국안의 4대 측면공격수의 한명이였던 진지소는 전형적인 측면공격수이다. 측면공격이야말로 그의 특장이다. 포토를 보면 진지소는 자신의 빠른 스피드로 수비수를 따돌리고 터치라인가까이의 공을 패스로 연결한다.
종합적으로보면 부력은 이번 경기에서 상해상항팀이 무뢰를 사용한 것과 비슷한 수로 진지소가 스피드로 전방의 자유인, 그림자역할을 할것을 주문한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진지소는 측면공격성이 더욱 뛰여난 선수로 많은 움직임과 세밀한 패스, 관건적인 일격이 잘 결합되여있는 무뢰선수와 비교했을때 진지소 선수의 자신능력 제고가 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광주부력은 광주항대팀 매방선수의 수비실수를 리용해 다양한 공격루트를 보여주었고 후반 60분 에브루노대신 지안누가 투입되면서 윙백을 활용하는 공격을 전개했다.
비록 패배한 경기지만 광주부력은 뛰여난 전술분석력과 부단한 전술조정으로 강팀인 광주헝다에 충분한 압박을 주었다. 광주부력에는 개인기술이 특별하게 뛰어난 선수는 없으나 결코 얕볼상대가 아니며 킬패스와 측면공격은 연변에 위협적인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연변이 자신의 경기특점을 바탕으로 전략전술을 잘 활용한다면 원정에서도 얼마든지 목표를 이룰수 있을 것이다.
기자 박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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