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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뒷이야기]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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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4.2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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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마포을 선거구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 산악회 임원 및 회원들은 4월 25일 점심식사 모임을 가진 자리에서 지난 총선 마포을은 “굴러온 돌이 박흰 돌을 뺏다” “우리 마포을 지구는 정청래 의원이 지난 4년 동안 공들여 놓았는데 주민등록 옮긴지 20일된 사람이 더불어 민주당 공천 받아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라며 마포의 터줏대감들이 어처구니없어 하며 자성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마포을 새누리당후보로 출마해 낙선된 김성동은 “마포을 지구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민심의 심판 앞에 당전체가 충격 받았다 교만하지 않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국회의원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후보 42.29% 새누리당 김성동 후보 31.95% 국민의당 김철 후보 15.67%로 손혜원 초선후보가 20대국회의원의 뺏지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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